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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미아사거리역에 있는 후즈티(WHO'S TEA)에 방문했다.
코로나19로 함께 고통을 나누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후즈티에서 흑당 버블티를 1+1에 판매하고 있었다.
뭔가 찡한 감동이 몰려온다.
가격도 퀄리티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종종 가는 편인데
더 자주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후즈티 처음 생겼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매장 앞에서 음료 시음 한번 해보라고 나누어 주는 것을
별 생각 없이 받아서 먹었다가 반했다.
왠만하면 유명 프렌차이즈(스벅, 메가커피 등)이 아니면 잘 안가는 편인데 여긴 단골이 되었다.
실내도 깔끔하고 세련되게 인테리어를 잘 해놓아서 매장 안에서 음료 마시면서 수다 떨기 딱이지만,
나는 항상 테이크아웃만 한다. 아니면 배달의 민족으로 시키던가
후즈티가 배달의 민족(배민)에 등록된거 보고 집에서 소리질렀잖아 ㅜㅜ
[ 후즈티 음료 가격표 ]
후즈티도 메뉴가 엄청 많은데, 내가 가격표까지는 찍어오지 않아서 네이버 찾아서 올려본다.
진심 저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백번도 사먹을 수 있다.
미아사거리 가는날은 후즈티 먹는날로 정했을 정도니까!
흑당버블티 4,600원 / 후즈티 과일차 4,800원 요 두개가 내 최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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