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가면 반드시 사야 한다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냉동 볶음밥이다.
나는 낙지와 통새우 볶음밥을 사 와 보았다. 곤드레밥이나 이런 건 별로 먹고 싶지 않아서..
코스트코에 가면 반드시 사야한다는 식품들을 담아보았다.
양재 코스트코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층은 구경도 못하고 바로 지하로 내려갔다.
지하에는 식품관으로 되어있는데 창고형 답게 대용량의 식품들이 많았다.
역시 고기가 정말 저렴했지만 오늘 리뷰 할 것은 새우 볶음밥이니 넘어가고~
큰 봉투를 뜯으면 7개로 소포장이 하나씩 되어있다.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인데? 싶었지만 다 먹었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 하나는 양이 너무 많아서 두 번에 나눠 먹는다고 하던데 내 위는 다른가보다 ㅜㅜ
다섯 가지 국내산 생 야채와 탱글탱글한 통새우, 고슬고슬 갓 지은 가마솥 불 향이 나도록 맛있게 볶아 더 완벽한 볶음밥.
이라는 문구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
통새우 볶음밥 조리 방법은 냉동 식품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나 불에 가열을 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 것보다는 조금 손이 가더라도 프라이팬에 한번 대워주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코스트코 통새우 볶음밥 칼로리는 얼마일까?
총 300g씩 7봉지로 2,100g이라고 한다.
2,100g이 3,710 칼로리라고 하니 1인분 칼로리는 530칼로리
개인적으로는 코스트코 통새우 볶음밥은 식용유 대신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커클랜드 시그니춰 솔티드 스위트 크림버터'(Kirkland Signature Salted sweet Cream Butter)에 해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다.
버터는 이렇게 소분이 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기 정말 좋다.
후추 살짝 뿌려 먹으면 짱짱 맛난다.
가격 대비 진짜 괜찮은 냉동식품이라 꼭 구입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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