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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딸기를 보고 갔는데, 딸기는 벌써 끝이 났더라.
신메뉴가 나오면 한번씩 꼭 먹어보는 나 이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스타벅스를 갔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차 눈에 보이는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
무슨 맛일까 하고 아이스로 시키니. 쉣.
음료는 망고맛이 섞인 사과맛? 같은 과일 후르츠 같은 맛인데
그위에 있는 휘핑은.. 그래 쌓인 눈을 연상하긴 하는데..
이거 너무 안어울리잖아!?
융합이 안되서 아래 크림들이 동동동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 이건 비위가 좀...
아.. 오렌지 쥬스에 휘핑 올려먹는다고 생각 하면 될 것같은데,
내 취향은 아니다.
우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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