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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어(Courier) 업체와 포워딩(Forwarding)업체 비교와 추가 팁

by oneday story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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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업체

 

쿠리어( Courier )의 본 뜻은 택배회사이지만, 무역업에서는 국제특송업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택배를 Door to Door 서비스를 진행하는 일종의 국제 택배회사 입니다.

 

쿠리어는 화물을 사무실에서 픽업하여 수입지의 Buyer가 원하는 장소까지 운송하며, 자체 통관팀이 있어서 수출입통관을 직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쿠리어는 운송료가 비싸기 때문에 급하거나 작은 샘플, 서류를 보낼때 자주 이용합니다.

 

(Sample이 아닌 Bulk 물량이며 납기가 충분하면, Air로 (Port to Port) 혹은 Vessel 로 진행 하면 된다.)

 

요새는 각 지역에 특화된 HandCarry (Forwarding) 업체가 잘 되어 있어서, 특정국가의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특송업체와 보다 빨리 배송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송업체를 살펴보면 FedEx, DHL, TNT, UPS, EMS 등이 있으며, 각 회사마다 가격이 다르게 측정이 되며, 배송시간도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 물량이 많아서 할인률이 많지 않다면,  할인을 받는다고해도 포워딩 업체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다 )

 

또한 특송업체도 그들만의 특화된 지역이 있어서 적합한 업체를 사용하면 된다.

 

보통 특송업체를 자주 사용하지 않았지만, Russia는 Fedex를 이용하였고, 유럽지역은 UPS, 미주는 DHL을 이용 하였습니다.

 

EMS(우체국 특송)의 경우 배송시간은 타 업체에 비해서 좀 처지지만, 가격이 월등히 저렴하여 자주 이용 하였습니다. 

 

일본으로 소량의 원단을 발송할 경우가 많았는데.. 대부분 EMS를 이용하여서 진행 하였습니다.

 

 

 

포워딩 업체

 

포워딩 업체도 특송업체와 같이 화주로부터 물건을 받아 원하는 지점까지 택배, 운송, 통관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물류업체 이다. 운송은 운수회사, 통관은 관세사가 하지만, 운송에 관련된 제반 업무들을 화주를 대신해 처리하는 업무를 합니다.

 

각 국가에 특화된 포워딩 업체를 쓰면, DHL, FedEx 같은 메인 특송업체보다 월등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워딩 업체는 각 국가에 대리점 혹은 파트너를 이용하여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송업체와 다른점은 통관의 업무는 그들이 사용하는 관세사를 통해서 진행합니다.

 

포워딩 업체는 ABC, ACI Express, Non-Stop Express, Doora Logisitic 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건에 대해서는 ABC 와 ACI Express를 자주 하였고,  미주, 인도네시아는 non-stop express,  필리핀은 Doora Logisitic을 이용 하였습니다.

 

 

TIP

포워딩 업체는 사실 특정 지역은 배송이 불가능한데.... 그런경우 특송업체인 DHL등을 사용하는 빈도가 적은 회사는 반드시 포워딩 업체에 문의를 하여서 배송을 진행하면 훨씬 저렴하게 발송을 할수 있습니다.

 

 (포워딩 업체도 특송업체를 사용하여서 발송하지만 할인율이 높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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