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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에 영화 보러나왔는데 굉장히 괜찮은 스시집이 있다고 하여 검색하여 찾아가 보았다.
왕십리 데이트 필수코스로 많이들 스시도쿠를 추천해 주었다.
위치도 왕십리역과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어서 찾기 쉬웠다.
스시도쿠 가게가 총 2개로, 둘이 같은 집인데 아마 공간때문에 옆집 두개로 이용을 하고 잇는 것 같다.
우리는 본점이 아닌 옆집에서 먹었는데 일본식 가정집 같은 느낌이었다.
슬램덩크를 보면서 어릴적 추억에 대해 그니랑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기다렸다.
모둠초밥과 연어초밥 두개 시켰는데 같이 나오는 사이드 메뉴가 정말 많았다
우동은 그냥 우동 단품으로 하나 시킨 양만큼 주셨고 서비스로 새우튀김도 함께 주셨다.
거기에 샐러드 까지 정말 이 정도 양을 따로 시켜 먹으려면 꽤 돈이 많이 들었을텐데 서비스로 함께 나와 조금 충격이었다.
왜 다들 가격 대비 좋다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초밥도 너무 맛있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 접시에 12,000원 정도?
나오는 골목길 천사 날개가 있어 함께 찍었다
골목이 굉장히 좁아서 이쁘게 찍지는 못했지만 ㅎㅎ
왕십리에 다시 온다면 꼭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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