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지통
다이소 다이어리 반년일기 구입하다. 올해도 반년 남았구나...
oneday story
2018. 10.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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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사실상 3분의 1도 안남았지만, 그냥 재미삼아 소소하게 오늘 뭐했음 하고 적으려고
구입했다. 사실 돈지랄인 것 같기도 하지만.
( 나는 알거든 내가 삼일 쓰고 못쓸거란걸.. )
무얼 찍으지 잘 모르겠지만 가격은 3000원이라는 나름 저렴하다면 저렴할 수 있는 금액이 눈에 들어온다.
작심삼일이라고 내가 삼일 쓸테니 하루당 천원씩 내고 쓸 수 있겠구나
육개월을 적고 보니
내가 봐도 감동일세.
감동을 느끼고싶구나.. 내가 다 적는다면
물론 적는다고 해도 한 한달에 한번 몰아 쓸거 같은 이 느낌은 뭐죠?
안에는 깔끔하게 기입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고 구구절절이 쓸만한 크기는 아니기 때문에
오늘 점심 스테이크 먹고 싶었지만, 김밥 먹음 정도로 적을 수 있을 것같다.
아니다 그것도 사치다 스테이크 먹고 싶다만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과연 내가 몇일이나 쓸수 있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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