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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색상의 자연스러운 렌즈를 구입하기 위해 렌즈미를 방문 하였다.
직원분의 추천으로 최근에 나왔다는 '줄리엣 그레이'를 추천해 주길래 구입해왔다.
역시 모델이 착용한 착용샷은 현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ㅋㅋㅋ
가까이에서 보면 티가 사알짝 나는데, 멀리서보면 평소 내 눈 같은 자연스러움이 있었다.
회사에 착용하고 갔더니, 아무도 착용했는지 모르더라..
착용 느낌은.. 글쎄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착용 후 첫 5분 정도까지는 약간의 이물질감이 느껴지는데, 그닥 나쁘지도 않지만 좋다고도 말할 수 없는 착용감이다.
훌라같은 경우, 훌라는 전혀 100%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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