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휴지통

유아인 마약사건에 대한 '종말의바보' 김영웅의 인스타

by oneday story 2023. 3. 4.
반응형

배우 유아인의 마약소식이 잇달아 들려오고 있음에 따라 영화와 드라마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배우 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으로 올해 나이 36세가 되었다.

최근 유아인은 국과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실시한 모발 검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포폴 및 대마, 코카인, 케타민까지 마약류 성분이 4종류가 검출되었다.

이 중 특히 프로포폴은 지난해 2021년 1월 4일부터 12월 23일 까지 약 12개월 동안 73차례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한달에 6회 투약한 정도라고 하며, 올해까지 합치면 약 2년간 100차례가 넘는 투여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아인의 마약소식으로 인해 유아인이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영화계도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유아인이 차기작으로 예정되어있던 영화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승부','종말의 바보' 등이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바보'에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 임영웅은 안타까운 심정을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였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종말의바보 # 넷플릭스드라마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이던 첫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합니다.

 

무엇보다 인내와 희생을 감내하며 

모인 밀알과도 같은 수 많은 스텝들

또 각각의 캐릭터를 빛내기 위해

똘똘 뭉쳤던 배우들

그리고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감독님

또.. 투병중에도 집필을 놓지 않았던 작가님

그리고 제작을 맡아 끝까지 현장을 케어한 제작사

 

그의 잘못된 행동이 사실이라면 지탄의 대상임을 확실합니다.

두둔하거나 옹호할 생각도 더군다나 없구요

당연히 댓가도 있어야 합니다

 

다만 그냥 못내 그렇게 수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탄생을 앞두고 있던 종말의 바보가 세상의 빛을 

보지 못 할까봐 아쉬울 뿐입니다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미약한 배우로써

어떤 모습으로 걸오갈 지 고민...

고민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