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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스런 일기/* 화장품 그만사

[MAC] 맥 틴트 버시컬러 스테인 라스트미닛 웜톤에게도 굿

by oneday story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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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맥) 버시컬러 스테인 라스트미닛

가격 : 34,000원

 

 

 

얼마전 세일을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한 맥 매장에서,

2+1행사를 하여 가까운 백화점이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역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매우 매우 매우 많았고, 직원들이 총 동원하여 고객에게 알맞는 색상을

추천해 주었다.

 

그 중 내가 사전에 미리 검색 해두었던 맥의 틴트는 포에버달링이였는데,

웜톤인 내겐 너무 둥둥 뜨는 색이라 포기 하였다.

 

하지만 직원분이 친절하게 그럼 라스트미닛은 어떤가요..? 하고 추천하길래.

이것은 쿨톤에게 어울린다고 하는것 같던데... 웜톤인 제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요.

 

라고 대답했더니 직원분이 그래도 한번 발색을 해보라며 입술에 발라주었다.

 

그리고 바르는 순간

이것은 내것이다.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고 정신을 차린 순간 나는 결제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틴트 봉은 언제나 그렇듯이 벨벳으로 이루어진 봉이였고,

틴트가 다 그런것이 위생적이어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물틴트라고 하기에도 너무 쫀쫀하고,

그러자니 젤리탑이라고 하기엔 너무 묽은 그런 제형이였다.

 

입에 도포하고, 한 5-10분 정도 두틈하게 올려둔 후 닦아 내면 정말

착색이 잘 된다.

 

장점이자 단점인 착색이 너무 잘된다는 점.

 

오죽했으면 손등에 바르고 사진 촬영한 다음 바로 리무버로 박박박 문질렀는데

남아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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