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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대만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스펀 폭포 & 천등날리기 11.19

by oneday story 201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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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폭진지] - 스펀 폭포 & 천등 날리기 

 

 

버스투어의 두번째 도착지는 스펀 입니다.

 

 (스펀역)

 

 

왁자지껄한 기찻길 마을

 

핑시셴(기차)이 지나가는 마을 중 가장 번화한 곳. 핑시셴 여행의 꽃인 천등 날리기가 가장 활발한 마을이기도 하다.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상점과 식당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오징어 튀김, 닭날개볶음밥, 땅콩 아이스크림 등 소소한 먹을거리가 많다.

 

특히 천등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보니 천등에 소원을 적는 사람들이 일렬로 이어져 늘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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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구비구비 산길을 거슬러 올라 스펀으로 향했다.

 

 

스펀에서 천등 날리기 전에 대만의 나이아가라 폭포 스펀폭포 간다.

 

버스에 하차 후 도보로 10분걷다가 보면 나온다.

 

 

그전에 버스에서 천등 날리기 예매를 위하여 가이드가 천등에 대한 색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완료되면 용지와 돈을 주면 된다. ( 1색, 4색, 8색 등등)

 

 

 

 예전에는 1가지색의 천등만 있었는데 관광 수입을 목적으로 색을 늘렸다고 한다.

또한 천등날리기 비용에는 사고시 보험료와 천등 수거하는 마을 주민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4가지 색을 하였다.

[ 가격 : 단일 색 - NT$150,   4색 - NT$200,   8색 - NT$250]

 

 

아래는 각색에 해당되는 운을 나타낸 표이다.

 

단일색이면 천등 날리기 보조자가 사진 1개만 찍어주고,

4색선택하면 4번 찍어준다.

금전에는 돈표시, 사랑에는 하트, 일에는 엄지척 식으로 포즈 잡으라고 한다.

(동영상도 찍어 준다.)

 

 

 

 

버스에서 하차 후 스펀 폭포로 향했다. (십분 폭포라 적혀 있는데 걸어서 10분이어서 그런가 !!)

 

 

한 4분 걷다가 보면 흔들다리가 다리가 나온다.

 

가이드가 여기는 길도 좋고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는 불편하고 천등날리는 곳에도 흔들다리 있으니까

 

그곳에서 촬영하는 것을 추천 했다.

 

 

흔들 다리를 지나서 계단을 내려가면 옛날 석탄 운반 화물칸이 나온다.

 

화물칸 안에는 석탄이 실려 있다.

 

일제 강점기 이곳에서 석탄 발굴이 많이 이루어졌다.

 

좀더 걷다보니 길거리 음식점들이 나왔다.

 

오리 한마리 ? 뭔지 모르겠다.

 

 

통삼겹살 구이와 삼겹살 말이 등등..

 

 

소세지 향기가 그윽하게 났다.

 

아주 먹음직 스럽게 생겨서 한개 구매했다.

 

 

소제지 NT$ 50원 이었던가.. 내손에 잔돈 NT$50

 

대만 소세지 참 맛있다.

 

 

소세지를 먹고 좀더 걷다 보니, 폭포가 나왔다.

 

관광객들이 많이 많이 있었다.

 

 

한번도 본적없는 스케일의 폭포 였다.

 

 

 

캐나다와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만 못하지만 웅장했다.

 

 

 

 

스펀폭포를 관광 후 하차했던 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스펀역으로 천등날리기 하러 출발했다.

 

 

스펀 도착.

 

이곳은 도로가 좁아서 버스가 대기는 못하고.... 

 

관광 후 시간에 맞춰서 일정 장소로 모여서 인원체크 후 버스 탑승 하면된다.

 

저기 길따라서 1분 올라가면 바로 기차역과 천등날리기 매장이 나온다.

 

 

매장으로 들어가서 천등에 붓으로 소원을 적고,

(매장 내부에 쭈욱 걸어 놨다. 들어가서 붓으로 척척 쓰기만 하면 끝)

 

밖으로 나와서 저렇게 걸어 놓고 순서가 오면 담당자 따라가서 사진 찍고 날리면 된다.

 

 

아래표는 천등 색깔의 의미.

 

 

사진 촬영 후 소원을 적은 천등을 하늘위로 띄웠다.

 

 

 

 

천등 날린 후 가이드가 버스에서 주문한 닭날개 뽁음밥을 나눠줘서 받아 먹었다.

처음에 볶음밥이라서 사이즈가 클줄 알고 1개 시켰는데.  간식용 이었다.

 

어차피 진과스에서 광부 도시락을 먹을거니 조금만 먹었다.

 

 

기찻길 옆을 걸으면서 관광을 하였다.

 

대왕 오징어 튀김이 있어서, 하나 구매했다.

 

 

대왕 오징어 튀김 쫄깃 쫄깃 맛있다.

 

소스 선택을 잘해야 된다.

 

대만 spicy 시키면 이름 모를 향신료 들어있다.

 

 

저기 앞에 보이는 곳이 스펀역이다.

 

여기 진짜 기차가 다니기 때문에 경보음 울리면 바로 철도를 빠져나가야 된다.

 

큰일난다.

 

 

안전 시설이 없어서 매우 조심조심 해야 합니다.

 

철길옆 흔들다리에서 찰칵.

 

 

흔들다리에서 본 스펀역과 철도 풍경

 

 

소원을 담은 천등들이 훨훨 날아 오른다..

 

 

다음 지역인 진과스로 광부 도시락 먹으러 출바알 ~

 

 

주소: 226 대만 New Taipei City, Pingxi District, 十分老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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