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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대만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진과스 광부도시락 11.19

by oneday story 201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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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폭진지] - 진과스 (金瓜石)

 

 

버스투어의 세번째 관광지 진과스 입니다.

 

진과스에서는 황금박물관광부의도시락을....

 

 

진과스 (金瓜石)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금광으로 폐광이 된 1990년까지 100여 년간 타이완 최대의 금 채굴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지역이다. 20세기 후반 금이 고갈되자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고 금광은 문을 닫았다. 그 후 타이완 정부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거대한 금괴를 볼 수 있는 황진보우관은 진과스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구불구불한 산동네 길을 따라 황진푸부, 두 가지 색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바다 인양하이 등의 볼거리가 이어진다.

 

주펀(지우펀)과 가깝기 때문에 두 곳을 묶어서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인 여행자의 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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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과스에 가기 위해서는 투어버스에서 하차하여 진과스 광산 마을을 운행하는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길이 좁아 1차선이 생기기도 하고 구비구비하여, 관광버스가 들어가게 되면 정체가 되어서 큰일난다.

 

마을버스를 타고 진과스로 갔다가 주펀(지우펀)으로 이동할때도 마을버스로 이동하게 된다.

 

 

진과스 정류장에 하차하면 옛날 광산을 운행하던 버스가 우두커니 서있다.

 

버스 바로 앞으로 입구가 보인다.

 

 

가이드는 펑리수 매점 앞에서 자유시간을 주었다. 황금 박물관, 광부도시락 어디를 가던 자유다.

 

황금 박물관에는 220kg의  황금덩어리가 있다고 한다. ( 입장료 NT$80 )

 

날씨가 너무 안좋고 배가 고파서 바로 도시락 먹으러 출발.

 

광부도시락 파는 곳은 3곳이 있다.

 

위쪽과 아래쪽,    우리는 아래쪽으로 향했다.

 

가이드의 쿠폰을 제시하면 꽁짜로 콜라를 준다.

 

 

계단을 쪼로로 내려가면 왼쪽에 광부도시락이 나온다.

 

 

버스투어 인원이 시간차를 두고 몰리니 금세 매장이 꽉 찬다.

 

밖에는 비도 많이 오고 테이블도 별로 없어서 처음보는 사람들 옆에 앉아서 먹었다.

 

그런데 90%가 한국인이어서 한국에 온듯 했다.

 

 

저기 앞에서 도시락을 받으면 된다.

 

국과 김치는 셀프로 챙겨 가면된다.

 

 

광부 도시락통 구매할 분은 오른쪽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저기 앞에서 말하면된다.

 

그러면 보자기색이 두가지인데 두개중에 하나 고르라고 한다.

 

내부 모양은 똑같다.

 

 

돼지고기 광부 도시락 가격은 NT$180

광부 도시락 + 도시락통 NT$290

 

광부도시락통은 기념품으로 NT$110 추가해서 따로 판매하고,

실제 도시락은 종이그릇에 나온다.

 

예전에는 광부도시락통에 밥이 나왔는데 바꼈다.

 

 

 

 

광부도시락

 

두툼한 튀긴 돼지 갈비가 나온다.

 

 

약간의 대만향이 풍기는 튀긴 돼지갈비와 숙주 + 정경채 + 두부 + 밥 으로

구성되어있다.

 

 

 

 

갈비가 크기 때문에 가위를 챙겨서 싹뚝싹뚝 잘라서 먹어야 한다.

 

카운터에 가위가 있으니 챙겨가면 된다.

 

 

소주도 파는대 가격이 어마어마 하다. 대략 \9,000

 

 

기념품을 많이 못살거 같아서 구매한 광부 도시락통.

 

 

열어 보면 이렇게 김치통 처럼 되어있다.

김치 담아 놓으려고도 생각했는데,, 그냥 기념품으로 보관하려고 한다.

 

 

광부도시락을 먹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기념품 매장 (펑리수 매장)에 갔다.

 

사람들이 모두다 여기 모여 있었다.

 

 

이 매장은 펑리수 대회 챔피온을 많이 받은 매장이라고 한다.

 

 

펑리수, 크래커를 시식할 수 있도록 많이 배치해 두었다. 

 

 

날씨가 추워서 생강차도 구비해 놨다.

 

 

펑리수, 누가크래커, 생강차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이드 쿠폰을 보여주면 서비스로 생강차 2개 준다.

 

우리는 커피 누가크래커, 펑리수 몇개를 구매하였다.

 

구매해서 버스 넘버와 이름 적어 놓으면, 매장에서 버스까지 픽업해 주니 짐 걱정은 안해도 된다.

(나중에 이어지는 주펀(지우펀) 관광까지 마치고 관광 버스로 돌아가면 구매한 짐들이 실려 있다.)

 

 

그리고 매장앞에는 꼬마 고양이가 한마리 살고 있다.

 

사람말을 잘 듣는다. 하지만 은지가 만지다가 솜방망이 한대 맞아서 피가 조금 났다.

 

 

도시락을 먹고 나니 해가 금세 저물어서 밤이 되었다.

 

 

저기 옆은 실제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이다.

 

진과스가 엄청 엄청 산중에 있는데... 대단하다.

 

 

버스로 향하면서 찍은 풍경... 옛날 일본인들이 실제로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지금도 실제로 호텔 처럼 이용되는지 안에 사람들이 보였다.

 

 

입구에 있는 광부 아저씨와 찰칵

 

 

조금더 가면 입구가 나온다.

 

 

정류장에서 마을 버스 기다리면서 찍은 진과스 마을 풍경

 

마치 만화속 한 장면 같이 예뻣다.

 

 

버스를 타고 주펀(지우펀)으로 향했다.

 

한 10분내로 도착한다. 

마을 사람과 버스투어 관광객 말고도 사람들이 탑승하니 늦게 탑승하면 자리가 없어서 입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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