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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대만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지우펀 센과치히로 배경지 11.19

by oneday story 201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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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폭진지] - 주펀 (汾) 지우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지 지우펀(주펀)

 

버스투어의 마지막 행선지는 여행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지우펀(Jioufen) 이다.

 

 

주펀은 과거에 오지 마을로 단 아홉 가구만이 살았다. 외지에서 물자를 조달해 오면 그것을 '아홉으로 나눈다'는 뜻에서 주펀(汾)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구불구불한 골목을 따라 온갖 먹을거리와 기념품 가게가 이어지며, 붉은 홍등이 주렁주렁 달린 좁은 수치루 계단 길 풍경은 타이완을 대표하는 한 장의 사진으로 소개될 만큼 유명하다.

 

** 지산제 : 주펀 여행의 시작        구글지도jisahn st, ruifang district, new taipei

(주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내리막길을 따라가면 왼쪽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시작)

주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거리로 좁은 골목을 따라 좌우로 여러 상점들이 빼곡히 이어진다.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땅콩 아이스크림, 꼬치구이, 오징어튀김, 위위안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많아 그야말로 미식 로드가 따로 없다.

 

** 수치루 : 홍등이 주렁주렁 달린 좁은 계단 길     구글지shuqi rd, ruifang district, new taipei

(지산제를 따라 걷다 보면 155호 상점 앞에 사거리에서 오른쪽 보이는 내리막 계단)

주펀을 상징하는 좁은 골목 계단과 홍등이 주렁주렁 달린 풍경을 볼 수 있는 골목.

여름에는 오후 6시 이후, 겨울에는 오후 5시 이후에 홍등이 켜진다. 저녁에는 워낙 사람이 많으므로 밝은 낮에 걷고, 분위기 좋은 다예관에 자리를 잡아 여유롭게 야경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추천!! 다예관(찻집)   (수치루 중턱 오른쪽에 있다.)

구글지도no.20, shixia alley, ruifang district, new taipei  전화 02-2496-0833

- 아메이치주관 ( 홍등과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찻집)

지붕에 홍등이 주렁주렁 달린 건물로 들어가면 주펀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맑은 날이면 저 멀리 푸른 바다까지 보이며, 그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 같다. 느긋하게 차를 마시기 좋으며 코코넛으로 만든 달콤한 쉐화가오나 타로로 만든 찹쌀떡 위터우빙을 곁들여도 좋다.

차 가격 NT$300 ~ 

 

 

 

버스투어가 아닌 버스로 이동시 추천 루트.

타이베이 <-> 주펀 이동

타이베이에서 주펀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버스를 타는 것이다. MRT 중샤오푸싱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에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T.K.K. Fried Chicken 앞). 지룽커윈 1062번 버스가 주펀을 거쳐 종점인 진과스까지 운행하므로, 주펀에서 하차하면 된다. 요금은 NT$100이며,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예류 <-> 주펀 이동

예류 버스 정류장에서 790 혹은 862번 버스를 타고 지룽에 하차한다 (30분 소요). 지룽역을 바라보고 육교 왼쪽으로 건너가 버스 정류장에서 788번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주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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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는 순간 양옆으로 바로 먹거리와 기념품 매장들이 펼쳐진다.

 

조금 지나서 보이는 취두부 가게.. 대만에서 먹어보려고 했지만 냄새로 인해 엄두가 안났다.

취두부 : 두부를 소금에 절여 오랫동안 삭힌 중화요리로 썩은 두부라 불린다. "냄새는 역겨워도 먹으면 고소하다"

 

 

지우펀에서 유명한 땅콩 아이스크림

가격은 NT$40 (가이드 쿠폰주면 NT$5 할인해 준다)

 

얇고 시원한 것에 땅콩이 가득 담겨 있다.

땅콩을 싫어해서 안먹으려 했는데 한번 맛보니 너무 너무 맛있었다.

 

한개를 구입하면 먹기 좋게 이등분 해준다. (두당 1개씩 먹는걸 추천!!)

 

 

가이드는 지산제 첫 골목의 오카리나 매장에서 자유시간을 주었다 .

 

골목을 더 들어가면 나오는 수치루( 홍등 계단)에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진 찍으려면

 

오카리나 가게 앞쪽에 있는 홍등에서 찍는게 훨씬 좋을거라고 추천해 줬다. (아래의 분위기)

 

 

오카리나 가게 사장님이 중간 중간 즉석해서 연주를 해주신다.

 

오카리나 가격은 NT$150 ~ 다양하게 있다.

 

기념품으로 고양이 오카리나 NT$260 하나 구매하였다.

 

 

오카리나를 구매하고... 좀더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주말에다가 비가 보슬보슬 와서 지옥펀이 따로 없었다.

 

사람들을 따라서 걷다보니 홍등 계단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인구가 포괄되어서 독 사진 찍기는 포기해야 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찻집인데....

 

입구에 계단에 무단으로 올라가서 사진 못찍도록 직원이 서서 지키고 있다.

 

 

불긋 불긋 홍등이 가파른 계단을 따라 주렁주렁 장식되어 있다.

 

비정성시,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이다.

 

 

계단을 따라 쭉 이렇게 홍등이 양옆으로 있다.

 

하지만 인구 밀집으로 인하여 계단에 서서 독사진 찍기는 민폐고 불가능했다.

 

 

홍등 계단 중턱에 있는 으스스한 분위기의 장소

 

 

토토로 숲 나무 느낌의 장소에서 찰칵

 

홍등 계단이 끝나고 또 계단을 계속해서 내려갔다.

 

계단 양옆으로는 찻집과 아기자기한 기념품 매장들이 많았다.

 

 

한참을 내려가다가 사람들이 안보이기 시작했다.

 

메인이 홍등계단이이서 그 아래로는 잘 안내려간다.

 

아래로 계속해서 내려가다보면 지우펀 경찰서가 나오고 정류장이 보인다.  

 

다시 계단을 거슬러 올라와서 홍등 계단이 보이기 시작했다.

 

위로 올라가지 않고 왼쪽길에는 뭐가 있을지 궁금해서 돌아가기로 했다.

 

 

사람이 별로 없고 현지인만 돌아다니고 있는 길 같다.

 

종종 일본인 관광객들이 보이기도 한다.

 

가이드 만날 시간이 다가오자 급해졌다.

 

길을 잃어 버려서 다시 되돌아가야 하나 걱정을 하면서 앞으로 계속갔다.

 

 

다행히도 앞으로 계속 걷다보니 지산제 입구의 세븐일레븐으로 통하는 긴 계단이 나왔다.

 

계단을 따라서 쭉 올라가다 보면 세븐일레븐이 나타난다.

 

 

접선지인 오카리나 매장에 도착하기전에

 

유명한 지우펀 펑리수매장에서 펑리수와 누가크래커 구입..

 

미리 구입하고 매장에 보관해 달라고 하고 관광하다가 찾아도 된다.

 

종이 가방에 버스번호와 이름 적어 놓으면 매장에서 보관해 준다.  

 

 

지우펀 관광을 마치고...

 

마을버스를 타고.. 투어버스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투어버스에 타서 너무나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투어버스가 하차시켜주는 장소

타이페이역 / 시먼역 / 융캉제 중에서 원하는 곳에서 하차하면 된다.

 

우리는 시먼역에서 하차하여서... 저녁을 먹으러 시먼역 추천 맛집 천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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