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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통

[빗썸] 정부 규제로 비트코인 하락 망했다 망했어.

by oneday story 2018.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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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는 퀀텀을 버리고 이오스로 옮겼는데...

옮기자 마자 퀀텀이 미친듯이 치고 올라오더라, 계속 넣어두었다면 몇 십만원은 수익이 낫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이미 지나간일이니 잊고, 내가 넣은 이오스에게 무한한 애정을 주자! 라고 생각하고 오랜만에 빗썸에 들어가 보앗는데

 

코인들이 다 하락세 더라, 비트코인부터해서 왠일인가 찾아보니,

망할 정부에서 비트코인을 규제하겠다고 한다.

 

규제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어제 기사를 보니 TV 조선에서, 몇년 안에 비트코인 매매시 최소 5년의 징역의 받게 하는 법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게 뭣같은 기사인가?

 

아니, 그래 백보 양보해서 규제하는 것 까지는 좋아.

지금 코인 구입과 판매가 너무 쉬운 상태이고, 그에 따른 미성년자나 기타 등등의 범죄가 일어날 요소가 충분히 있는데,

그럼 아예 주식처럼 이 단계를 까다롭게 만들던가, 세금을 받던가 해야지 이거에 대해서 최소 5년의 징역이라니

말이되는가....?

우리나라에서만 열풍이 불고 있는 것도 아니고 (비록 타 나라에 비해 굉장히 열풍이지만.)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최소 5년이라니?

저기요... 요즘 기사보니, 성폭행범도 징역 2-5년정도 받던데 그거랑 이거랑 같게 취급하면 어떻나요...?

 

물론, tv조선이 이런 찌라시를 많이 뿌린다고 해도

완전히 거래조차 불법으로 보고 규제를 해버리는 것은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된다.

차라리 대 놓고 말해라.

세금 내라고, 빙빙빙 돌려서 말하지말고.

 

아, 누가보면 내가 거액의 투자를 한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요즘 왠만한 직장인들 다 한다고 해서 호기심으로 6만원 넣어둔 것 밖에 없다.

6만원에서 이익나면 빼서, 치킨 사먹고 치킨사먹고 또 치킨 사먹어 뱃살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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