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꽃샘추위 기승 !! 왜 생기는가 ?

by oneday story 2018. 3. 21.
반응형

꽃샘추위 [ The last cold snap ]

 

 

3월 21일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봄의 4번째 절기 춘분 입니다.

 

봄이 왔다 싶엇지만,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충청지방에는 많은 눈이 오고 있으며,

3월 23일 아침까지 쌀쌀하다고 합니다.

 

 

현재 대설 주의보내려진 상황이며,

 

특히 울산은 15cm, 전남 진도는 10cm 까지 내렸다고 합니다.

 


꽃샘추위란 봄철의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듯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기상 현상으로

 

한국에서는 매 해 봄이 되면 발생하는 기상현상 입니다.

 

 

봄이 되면 겨울철 내내 우리나라에 있던 시베리아 기단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기온이 상승하다가,

갑자기 이 기단이 일시적으로 강화되면서 발생하는 이상 저온현상 입니다.

 

일상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꽃샘추위는 2월 말부터 4월 중반인데 반해,

 

이 추위의 발생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요즈음 몇일 전부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여서, 다시 패딩을 꺼내 입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동파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하고, 농사를 짓는 시골에서는 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 해야 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