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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행동,몸짓에 대한 모든것

by oneday story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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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행동에 대한 모든것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 분들이라면 밤에 우당탕탕 뛰어 다니거나, 갑자기 와서 머리 박치기를 하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고양이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고양이들의 행동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확인해 볼까요

 

 

 

먼저 간략하게 아래의 그림으로 행동을 봅시다.

 

저희집 냥이가 자주 보이는 제스처는

 

애교, 집중, 편안, 만족, 흥분, 이건내꺼야, 안심, 불안, 기분 안좋아... 등등 맙소사 모든 모습을 다 볼 수 있네요.

하지만 화났을때 (경고) 표시는 키우면서 거희 본적이 없습니다.

 

사냥모드는 파리나 모기를 발견했을때 즉각 발동이 되며 엄청난 스피드와 점프력으로 잡기도 합니다.

 

캣타워나 골판지를 박박 긁는 표시는 흥분상태 일때 보이는 행동이었네요.

 

캣타워랑 골판지를 하도 긁어서 모두 파괴되어 있습니다.

 


 

 

많이 보이는 행동들 몇 가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1. 빠르게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이는 야생의 사냥 본능을 억제할 수 없어 절제를 못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이며, 특히 야행성인 고양이들에게 인간이 취침을 취할 밤에 주로 일어 납니다. 어릴때 부터 우당탕탕 막 뛰어다니면서 선반에 물건을 떨어 뜨리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제지하지 말고 지켜보고, 장난감으로 놀아 주면 좋습니다. (특히 낮에 많이 놀아주어서 힘을 빼 놔야 합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서 좁은 공간에 익숙해 지면 점차 줄어 들게 됩니다.  

 

2. 꾹꾹이

 

바닥을 주무르듯이 앞발로 번갈아가며 누르는 모습은 새끼 고양이가 어미의 젖을 눌러 짜는 행동과 일치하며, 그 행동을 기억하는 고양이가 사람이나 이불을 주무르면서 그때의 기쁨과 편안함을 함께 떠 올리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발톱이 분홍 젤리 안에 숨겨져 있는데.. 꾹꾹이를 할때는 보통 젤리로 하지만 자신도 모르고 발톱이 살짝 튀어나와서 긁힐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희집 냥이는 아주 꾹꾹이 안마를 잘해서 등도 잘 주물러 줍니다.

 

 

3. 몸 비비기 & 박치기

 

가까이와서 몸을 비비거나 박치기를 한다면 ' 이사람이 내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자신의 냄새를 묻혀서 상대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낮선 사람이 오게 되면다면 꼬리를 세우고 하악거리면서 이리저리 도망 다닙니다.

 

4. 벌레를 잡아온다.

 

자기가 좋아하는 주인에게 벌레를 잡아서 가져다 주는것은 주인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5. 특정 부위를 햝는다.

 

종종 고양이가 손이나 얼굴을 햝아주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는 어미로부터 보호와 양육을 충분히 받지 못한 채 분리된 새끼 고양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꼬리를 이리저리 흔들흔들 거리도하고.. 탁탁 어디를 치기도 하고 그리고 부풀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꼬리의변화의 의미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저희집 냥이는 반가워~ 짜증 뭐야의 꼬리 제스처를 많이 취하네요 ~~

 

 

 

[출처 - http://blog-naver.com/didkfk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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