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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 규명이 일단락됐다.
검찰은 세월호 사건이 있던날 당일 박 전 대통령은 종일 관저에 머물렀고, 최순실씨와 미용사 등을 제외한 외부인은 출입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참사 당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 '머리' 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조사하려 했지만,
박 정부의 정부부처나 외곽단체를 동원, 특조위를 무력화 했었다고 했다.
그러나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밝혀지면서 특검의 수사가 시작되어 7시간에 대한 의혹이 재조사 되면서, 일단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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