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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통

러쉬 신상 입욕제 젤리밤 시크릿 아츠 검은 입욕제 사용후기

by oneday story 201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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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매장에 가니 요즘 잘 나가는 입욕제라고 추천을 해주었다.

 

나는 모든 향이 나는 제품을 달달한 제품을 사용하는데 마찬가지로 러쉬의 시크릿 아츠 입욕제도

달달한 향이다.

 

향이 오래가는 편은 아니지만 달달달한게 그냥 심신을 안정시켜주기 딱인 것 같다.

생긴건 과일 같이 생겨가지고

마음에 안들었는데 향이 나쁘지 않아 선택하게 되었다.

반 쪼개쓰고 싶은데 손으로 쉽게 쪼개지지 않아 결국 분리하는건 포기하고

통째로 넣기로 하였다.

 

역시 하면서 느낀건데 러쉬 자체는 그냥 욕조보다는 스파를 할 때 잔향이 훨 오래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러쉬를 입욕제를 접했을 때는 스파를 할 때 사용했던거라 향이 일주일은 지속이 되었는데

 

욕조에 러쉬 입욕제를 풀고 사용하니 지금은 물기 닦고 나오니 끝인 것 같다.

물에 넣으니 보글보글 거리며 화강암 처럼 변했다.

급 기분나빠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하얀 욕조가 까맣게 변하는게 보이기 시작했다.

호텔이라 다행이지 우리집이었음 엄마 등짝 스메싱각이다.

 

색은 마치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그런 색이었는데,

생각보다 멀리서 봤을 땐 이쁘지 않았다.

 

그냥 뭔가 까매서 그런가 거부감이 가는 느낌?

이미 기분나빠져 있는데 손에 막 묻어나오는 걸 보면서 나는 여기 들어가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한참 고민했다.

 

돈을 바닥에 버릴 수 없으니 내 들어가기 한다만은..

그래도 멀리서 보는 것는 매우 틀리게 가까이서 보니

자글자글한 펄들이 굉장히 기분 좋게 느껴졌다.

 

실제로 가까이 보면 굉장히 이쁘기도 했고

 

딱 우주 은하수 그런느낌이다.

하지만 내 몸뚱아리는......하...

저게 뭐냐고,.......

 

살때 이런 이야기는 없었잖아

우리집 욕조도 아닌데 까만거 열심히 닦아주고 내 몸도 열심히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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