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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통

이태원 킹클럽 출입 명단에 연예인 이름 다수, 못잡는 이유는?

by oneday story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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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동성애(게이)클럽으로 알려진 킹클럽에 출입자 명부가 공개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명부 안에는 '여다경, 지선우, 서인영, 옥주현, 키디바'등 소위 기갈(배고픔과 목마름을 아울러 이르는말) 캐릭터라고 불리고 있는 여성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수 적혀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자 연예인들이 방문한 것이 맞느냐! 라며 논란이 붉어지는 가운데 확인 결과 

연락처나 성명 등이 전부 거짓으로 허위 작성이 되었다는 점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1300여명을 잡기 힘든 이유도 명단이나 이런 방문한 이력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이태원 클럽에 맞물려 이슈가 되고 있는 블랙수면방 일명 찜방이라고 불리는 이곳 또한 문제가 가장 크게

붉어지고 있는데, 이곳이 동성애자들의 성관계를 나누는 모텔 같은 장소라고 알려지면서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드리겠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이 쏠렸는데, 글의 내용은.

 

 

 

 

"저는 20대 게이이고, 은둔도 아니라 게이들이 어떻게 노는지 패턴은 어떻게 되는지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 

우선 이번 이태원 클럽발 사태에 대한 남성 동성애자들의 반응은, 발 넓은 사람이나 SNS 활발하게 하는 사람들은

뉴스 나오기 하루 이틀 전 부터 미리 알았다. 

클럽 소독하고 행정 명령서가 붙은 사진이 이미 게이 커뮤니티에 퍼졌다. 

그 때부터 이 쪽 사람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날부터 해당 확진자의 신상을 캐내고 욕하고, 장난 아니었다. 일반인들보다 내부에서 욕을 더 했다. 

지금은 욕을 넘어서 내분이 일어났다. 서로 싸우고 있다. 

4말 5초 황금 연휴에는 이태원 킹클럽이 3주년을 맞았다. 때문에 유명인사, 연예인 등도 들렸다.

게다가 황금 연휴까지 끼었으니 더욱 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조선 8도 지방에 사는 게이들도 전부 상경해 난리가 났다. 방문록 있으면 뭐하냐. 

 가라로 적어 입장하고, 마스크 쓰면 뭐하냐, 대기할 때만 썼지 클럽 안에서는 미모 자랑한다고 대부분 벗었다.

 신천지랑 똑같다는 말에 억울해 하는데, 저는 같다고 본다.

신천지가 교인 명부 안주려고 한 것과, 방명록부터 기초적인 것까지 속인 사람들이 뭐가 억울하다는거냐.

도통모르겠다. 

사실 이태원 클럽은 어느정도 진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질본에서 접촉자 동선 추적을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뽑거나 기지국 조회로 한다는데 시간이 걸려도 다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

 

" 은어로 찜방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여기는 동물의 왕국이다. 어두운 조명아래서 수건 하나만 걸치고

1평 남짓한 공간에서 그짓(성관계)을 한다. 넓은 곳에서 여러명이서 물고 빤다. 상상은 하지 마시라. 

게이인 저도 역겹다. 그런데 일반 분들은 어떠시겠냐. 이쪽에서도 이런 곳 다니는 애들은 거른다.

병신으로 본다. 중독돼 매주 가는 애들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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