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로 추락한 SUV 차량 다행히 사망자는 없어.

10일 오후 9시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의 한 억덕 커브길에서 운행 중이던 SUV차량이

3M 높이의 옹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이 추락하는 과정에서 웅벽과 2m 떨어진 빌라 건물 벽면과 충돌하면서

도시가스 공급배관이 파손되어 해당 빌라에 사는 12세대가 사고 발생 직후 새벽 2시가 넘는 시간까지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도 밤에 일어난 사고라 정말 다행이다. 

아침 출퇴근 시간에 일어난 사고였으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을 수 도있을 것이다.

 

빌라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갑자기 쾅! 소리와 함게 지진이 난 것처럼 건물 전체가 흔들려 나와 보니 차가 옹벽 아래로 추락한 상태였다" 

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은 SUV 운전자가 우측으로 구부러진 언덕길에서 방향을 틀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고,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