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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일기/* 일상 일기

[속눈썹연장] 미아역 아이예뻐 착한 가격에 이쁜 속눈썹을

by oneday story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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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속눈썹 연장해야지!! 속눈썹 연장!!!

하고 외쳤는데 드디어!!! 드디어 연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생에 첫 속눈썹 연장인데!!!

너무 떨려서 전날 부터 잠을 설쳤다.

 

한참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에, 아이이뻐라는 속눈썹 연장 전문 샵을 발견하게 되었고,

보자마자 이곳이다!!! 를 외치며, 예약을 잡았다.

 

속눈썹 연장해주신 선생님은 너무나 친절했다.

 

또 도착하고 보니 마침 7월 이벤트가 진행중이였다.

첫 방문고객에 대해서는 10%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속눈썹을 보여주시면서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고 하는데 뭘 해봤어야 알지.

처음이라고 말하니, 요즘엔 속눈썹을 JC와 C컬을 많이 하는 추세라고 하엿다.

 

JC컬 같은 경우 앞에선 보이지는 않지만 옆에서 보면 파마한것 마냥 쭉 올라가있는 것이고,

C컬 같은 경우, 앞에서 보아도 속눈썹이 쭈욱 올라가 있는 모양이라고 하였다.

 

나는 뷰러를 하지 않기 위한 목적이 80%였기 때문에 무조건 C컬을 외쳤다.

 

너무 빠악빠악 하면 내가 부담스럽기에 그냥 자연스럽게 70% 로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프리미엄벨벳 으로 진행했는데 보다싶이 가격은 3만원이고, 또한 여기서 10% 할인을 받고 나니

27,000원에 속눈썹 연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두둥!!

 

회사에 갔더니 정말 싸게 잘한 것 같다고 다들 칭찬해주셔서 속눈썹이 몸둘바를 몰랐다고 한다.

 

 

시술전 선생님께 잠시만 사진 한장 찍고 진행하겠다고 요청해서

찍은 사진이다.

 

나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폭풍 수면에 취했다고 한다.

 

누군가 날 깨우는 소리에 눈을 반짝 뜨니 끝났다고 한다.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결제를 하고 샵을 나온 후 집에서 속눈썹 시술후 사진을 찍었다.

 

집에서 사진을 찍는데 깜짝 놀랐다.

이게 누구야....

 

내 나름 순딩순딩 햇던 얼굴에 쎈언니가 똬닥 놓여잇으니 덜덜덜덜...

 

몇일 지나 몇가닥씩 빠지니, 다시 순딩순딩해지기 시작햇지만 첫날은 정말!!!

센언니처럼 보였다 덜덜덜덜덜

 

정말 정말 만족스럽다.

 

리터치 하면 2주내에 가면 50% 할인을 해준다고 하니!!

 

이미 이주가 지난것 같다만...

 

다음달에 한번 더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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