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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미아사거리 설빙 메론빙수 이게 무슨 맛이지.,,,

by oneday story 2017.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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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푹푹 쪄서 안되겠다 싶어,

오늘은 밖에 나가자 했는데 비가 미친듯이 오기 시작한다.

 

망할.

 

다행이 3시가 조금 지나자 비가 긋히기 시작해서 우리는 무사히

미아사거리에 있는 설빙으로 올수 있게 되었다.

 

예전엔 미아사거리 2층에 설빙밖에 없었는지.

지금은 반이 코인노래방으로 변해서 놀랐다.

 

 

첫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지만?

꽉찬 비주얼이 아닌 메론이 저렇게나 작다는 것에 굳이 내가 이 돈을 내고

메론 빙수를 먹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잘 잘라 먹으니 그래도 좀 비주얼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여전히 먹으면서도 후회중이다.

 

굳이 이돈을 내고..

내가 메론이라도 달고 맛있었다면 이런 생각도 안든다.

 

걍 메론이 맹탕이였다!!!

물론 지금 메론 철이 지나갈 무렵인거 같은데.

그럼 판매를 하지말던가.!!!!

 

걍 메론이 아니라 무를 먹는 느낌이였다.

 

그래도 싹싹 다먹었지만,

어째 밑에 있는 메론통 재활용 할것 같다는 기분이 계속 든다.

다 먹고 생각났는데,

옛날에 설빙 먹거리x파일에 나와서 정말 비위생적이다 생각했는데,

다시 이리 흥행하더니 역시 소문은 한순간인거 같다.

 

나 봐라 나도 먹고 있지 않나...

그래도 하루를 시원하게 보냈으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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