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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 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숙소였다.
원래, 에어비엔비로 가려고 하였으나 최근 몰래카메라 사건이나 이런일이 종종 일어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그냥 호텔로 예약 하였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시먼역에 있는, 다이어리 오브 시먼 호텔2
방음이 굉장히 안된다고 하는데.. 그래서 조금 조용한 방으로 달라고 메모 남겨 놨는데 들어줄지는 모르겠다.
창문이 없는 방이 많다고 하는데 이 것도 메모에 적으면 방을 옮겨주거나 한다고 한다.
아마 우리는 4박을 묵어야 하니 숙소 업그레이드! 정도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싶다.
아니면 어쩔수 없는거고...
다이어리 오브 시먼 호텔2 숙박요금은 4일 기준으로 267,858원.
체크인과 체크아웃시간이 좀 걸리고, 10분 늦을때마다 추가 요금이 붙는다는 사실을 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두둥.
시간 잘 지켜서 나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나름 조식도 나오고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듯 싶지만)
생각의외로 엄청 깨끗하다고 하고 직원들도 한국어는 할 줄 모르지만 (간혹 한국어를 할줄 아는 직원이 있다고 타 블로그에 적혀있음. ) 영어 구사를 잘하며 굉장히 친절하다고 하니 믿고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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