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북부의 관광 명소
고궁박물관 (구궁보우위안)
아시아 최고의 박물관
5,000년의 중국 역사를 대변하는 곳으로 중국 본토의 소장품보다 더 높은 수준의 유물들로 인정받으며 '중화 문화의 보고'라고 불리고 있다. 중국 송대와 원대, 명대, 청대의 4대 왕조 대대로 내려오는 유물과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소장품 모두 관람하려면 10년 가까이 걸린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다.
1층은 고대 문명 시기의 문헌, 갑골문자, 고대 황실의 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전시.
2층은 예술적 가치가 높은 중국 도자기, 서예, 회화 등을 전시.
3층은 옥기, 청동기, 조각 등의 유물들을 전시.
구궁보우위안에서 가장 유명한 취옥백체와 육형석도 3층에 있다.
주소 No. 221, Section 2, Zhishan rd, Shilin District, Taipei
전화 02-2881-2021
개방 : 일 ~목요일 08:30 ~ 18:30, 금~ 토요일 08:30 ~ 21:00
요금 : 성인 NT$250, 학생 NT$150
교통 : 스린역 1번 출구 나와 오른쪽 왓슨스 앞 정류장
( 30, 225, 304, 344, 815, 18, 19 버스), 대략 10분 소요
단수이역에서 홍마오청과 단수이강을 관광한 후 스린야시장에 가기 위하여 스린역에 도착하였다.
시간이 너무 이른거 같아서 고궁박물관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스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요렇게 길이 펼쳐진다.
스린역은 1번, 2번 출구만 있다.
스린야시장 갈때는 2번 출구쪽으로 가면 된다.
1번 출구에서 앞으로 쭉 걷다 보면 왓슨스가 나온다.
왓슨스 바로 앞에 정류장이 보인다.
의외로 고궁박물관 향 버스는 아래의 표와 같이 많이 있다.
버스로 대략 10분정도 가다보면 안내음에 고궁박물관이라고 나온다.
고궁박물관 잘 안들릴수도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고궁박물관에서 내려서 뒤쪽을 보면 녹초색 지붕의 고궁 박물관이 보인다.
뒤 돌아서 박물관을 향해 걸었다.
박물관의 큰 구조는 본관 제1 전시구역 (지금 우리가 향하는 곳이다)
제2 전시구역 (잘 모르겟다. 특별전 같은것 전시하는것 같다.)
제1 전시구역의 앞에 왔다.
제1 전시구역에서 바라본 뒤쪽의 풍경.
짐이 많이 있다면 NT$10으로 물건을 보관할 수 있으니 참고.
(매표소 옆)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 NT$250 학생 NT$150 (아동 무료)
박물관은 영어와 한문으로 되어 있어서
한국어를 원하면 오디오기를 대여하면 된다.
매표서 왼쪽으로 가면 오디오 대여하는 곳이 나온다.
오디오 대여는 NT$100
주의 : 신분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제시
없을경우 : 핸드폰을 제시해도 대여를 할 수 있다. (우리는 핸드폰 주고 대여함)
아래와 같이 영수증을 주니 KEEP하고 있다가 반납할때 제출하면 된다.
오디오와 오디오관람 안내 종이를 준다.
원하는 번호를 오디오에 입력하면 한국어로 설명이 나온다.
3층에는 진귀한 물건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
아래표에서도 노란색으로 취옥백채와 육형석이 표기되어 있다.
처음으로 만나본 석가모니 상
생활 장소.
하나씩 공간에 숫자를 부여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서재
상아로 만든 정교한 장식품
청동 탑
2층으로 향했다.
와인 병
여러가지 회화들
시계가 돌아가면서 색이 바뀌는 시계
말 색칠하기 놀이.
청동기 무기
3층에 있는 서주 말기 모공정
물건을 익히거나 삶을때 사용했다고 한다.
내부에는 497자의 명문의 쓰여있다고 한다.
여러가지 도장들
3층에서 본 움막 ?
3층에 있던 기념품 상점.
어느덧 저녁이 되어서 서둘러서 빠져나와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해서 스린야시장으로 향했다.
스린역에 하차하여.. 쓰린 야시장으로 가기 위하여 스린역 2번출구 쪽으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