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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일기/* 일상 일기

[바바헤어] 노원역에서 저렴하게 카키 색상으로 염색한 후기

by oneday story 2018.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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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BABA HAIR

머리 전체 염색 + 기본적인 클리닉

가격 하단 금액 참조 추가요금 없음.

 

프리미엄 칼라 염색 60,000원

- 내돈 주고 함.

( 내 블로그는 지원받고 하는 상품이 없음.... 슬픔 )

 

 

대기시간 : 1~20분 사이

 

디자이너를 지정할 경우, 2배 이상 소요될 수 있으나

나는 처음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정을 따로 하지 않았다.

 

현금이나 체크카드로 결제 시,

시술 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방식인데.

 

3만원 적립하려면 미용실에서 30만원을 결제해야 한다는 이야기니..

어느 세월에.. 쿨럭 그냥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 BABA HAIR 가격표 ] [ 바바헤어 가격표 ]

 

다음에 클리닉 하로 다시 와야겠다.

시술할때는 몰랐는데 시술 후 머릿결이 훌쩍...

올해 머리를 너무 많이 볶고 지지고 염색하고 하다보니, 개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 머리가 돼지털이라는 사실!!!

 

 

 

자, 염색 전 머리색은 전에 레드오렌지로 염색을 하였지만 물이 빠져

붉은기가 굉장히 도는 머리 색이였다.

 

이번엔 오묘한 보라빛이 도는 바이올렛 색상으로 염색 하려고 하였으나,

붉은 머리에선 그런 색상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염색을 단계로 두면, 붉은색과 어두운계열의 색상은 제일 마지막에 하는 색이라고 한다.

예로 들어 빨간색을 오랜 세월동안 염색을 하여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붉은 머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고로, 나는 붉은기를 잡아줄 카키계열의 색상으로 일단 염색을 하기로 했다.

 

붉은 색상을 잡아주는 보색으로, 카키가 좋다고 해서 하였는데.

그럼 자연갈색보다 조금 밝은 색상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였다.

 

내가 원하는 색상은 이번 염색 다음으로 할 수 있다고 하여서 일단 염색을 진행하였다.

 

 

 

사실... 붉은기가 잡힌건 사실이지만, 기존에 했던 머리색과는 크게 그렇게 달라진 점은 없다 흑흑

 

카키색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붉은기 대신 주황빛의 머리색을 가지게 되었다.

 

남들은 내가 염색한지도 모르더라... 흐엉..

어서 3개월이 흘러서 빨리 다시 염색해야겠다아아아아아.

 

미안 머리야 일년에 두번만 염색할게.

그치만 벌써 한번 염색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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