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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 평양공연
남북 평양 예술단 공연을 위한 실무 회담이 3월 19일 있었습니다.
한국 예술단 160여명이 3박4일 동안
3월 31일 ~ 4월 1일, 2, 3일의 동안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공연 장소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과 동평양대극장 이라고 합니다.
이번 공연은 10여 년 만에 평양에서 열리는 만큼 북한에서도 많이 기대하리라고 생각 합니다.
1차 공연은 4월1일로 확정이 되었으며, 2차 공연은 사정에 맞추어 날짜가 정해진다고 합니다.
양측 수석대표 남한측 윤상 음악가와 북한측 현송월 단장이 만나서 공연에 대한 실무회담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남측 공연단에는 어떠한 가수가 포함이 될까요?
조용필, 최진희,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레드벨벳, 서현
위와같이 가수 8팀이 이번 공연의 멤버로 공식 확정 되었다고 합니다.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최진희씨는 이전에 평양 공연을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연 시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현상황에서 적합한 가수로 생각되어 집니다.
아직까지 공연에서 부를 선곡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통가요부터 K-POP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진 이번 공연에서 北 대중감성을 자극할지 기대가 됩니다.
과연 레드벨벳의 K-POP으로 북한의 국민에게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 집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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