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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 상식] OEM ODM OBM 개념에 대해서

by oneday story 201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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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하다보면, OEM, ODM, OBM 개념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되어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의류벤더는 처음에는 Buyer의 의뢰를 받아 진행하는 OEM 그리고 점차 발전하여 자체 디자인으로 제품을 만드는 ODM 최근에는 자사의 브랜드로 출시하는 OBM 단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특히 OBM 방식은 부가가치가 가장 높기 때문에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지만, 많은 자본력과 위험을 감수하여야 합니다.

 

 

OEM (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

 

대부분 선진국에서 높은 인건비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한 동남아시아에 공장을 세우거나 현지 제조공장에서 OE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제3국으로 수출한다.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보통 Target, Kohl's 같은 Buyer들은 제품의 디자인, 원부자재, 봉제방식, 사이즈스펙들을 확인할 수 있는 택팩을 제공해 주고 벤더는 Buyer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서 납품하면 된다.

 

 

ODM ( Original Development manurfacturing )

 

하청업체가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모두 담당하는 방식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제조업체가 주도적으로 제품을 생한하게 된다. 주로 기술력을 보유한 제조업체에서 제품을 개발하면 판매망을 보유한 유통업체에서 납품을 받아 유통하는 집중 시스템.

 

부가가치가 높고, 해외 판매의 경우 개발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 요즈음 벤더들은 대부분 디자인팀이 있으며, 자체적으로 적합한 스타일을 만들어 Bueyr에게 제시하여서 Pick되면 그 스타일로 오더가 진행 되기도 한다.  

 

** Forever 21 의 경우, 택팩은 없고 해당스타일의 의류사이트 사진과 대략적인 원단 스펙을 알려준다 (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많음). 無에서 有를 창조해야 되는 Buyer.

 

OBM ( Original Brand Manufacturing )

 

자사의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여 유통까지 하는 방식

 

수출 Buyer를 주력으로 하는 의류벤더에서는 현재로써는 효율이 떨어진다. 시장조사 -> 기획 - > 유통 등의 Buyer가 하는 업무를 하면서 원부자재 소싱 그리고 봉제를 모두 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의 소모가 크고... 위험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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