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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
최씨는 2000년 8월 10일 새벽 2시 전북 익산시 약촌오거리 부근에서 끔찍한 현장을 목격.
길가의 한 택시 운전석에서 기사 유모(당시 42)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던 것, 예리한 흉기로 12차례나 찔린 유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그날 새벽에 사망 하였다고 한다.
최초 목격자인 최씨는 참고인 조사에서 " 현장에서 남자 2명이 뛰어가는 모습을 봤다" 진술 했지만,
경찰은 그를 범인으로 몰아 강압에 못 이겨 거짓 자백을 하여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0년 만기출소했다.
수감 생활 중에는 진범이 잡혔다는 희소식이 들렸으며,
경찰은 사건 발생 2년 8개월이 지난 20003년 3월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정보를 확인.
용의자로 지목된 김모(당시 19, 현 37)씨는 경찰에 붙잡히자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자백
대법원은 이번 약촌오거리 살인 진범 김모씨에게 15년 선고 하였다.
이번 약촌오거리 사건은 경찰과 검사의 부실수사와 강압수사가 원인이며, 이전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를 할때 경찰관이 자살을 하기도 하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한데, 미제 사건들을 하나하나 진범을 찾고 있고 현재 시청률이 10% 넘어가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죄가 없었던 최씨가 10년간 감옥에서 생활한 것을 어떠한 것으로 보상을 받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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