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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레전드 - 서천 카센터 방화 사건

by oneday story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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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5일 방송

 

그것이 알고싶다 329회 ' 방문객은 누구인가 ? 서천 Y 카센터 사건의 미스테리 '

 

 

2004년 5월 2일 일요일 새벽 다섯채의 점포가 들어선 연립상가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불이 시작된 곳은 카센터이며, 카센터 사장은 밤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센터에는 아내와 당시 6살된 쌍둥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화재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카센터 사장은 놀라지 않았는데, 야무진 아내가 있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아마 아이들을 데리고 피신 했을거라고 생각한 거죠

 

하지만 화재가 끝난뒤.. 카센터 안에서는 6살된 쌍둥이와 아내의 시신이 발견이 됩니다.

 

서로 자신의 아내라고 우기는 두 남자!

 

이후 농기계 수리점 사장은 불에 탄 여자의 시신의 자신의 아내라고 하고 카센터 사장은 그게 무슨소리냐고 서로 다툼을 하였으며, 결국 DNA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는데..

카센터에서 발견된 여자가 아내가 아닌 카센터 옆의 농기구계 사장의 아내라고 했습니다.  

 

농기계점 아들의 말에 따르면

" 엄마가 카센터집 전화를 받고 나갔으며, 카센터 앞에는 낯선 사람들이 서 있었다"

" 이후 엄마는 돌아 오지 않았고, 오후에 폭죽 소리가 들려서 나갔더니 불이 나 있었다"

 

그렇다면 카센터 아내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

 

날이 밝자 저수지 근처에서 수상한 옷이 발견 되었습니다. 옷은 심하게 날카로운 것으로 훼손 되어있었습니다.

 

실종 8일째 카센터 아내의 시신은 저수지 근처 공사장 근처에서 발견이 됩니다.

 

당시 시신은 훼손이 엄청 심각한 상태 였다고 했습니다.

 

 

같은 날 우편함에서 의문의 편지가 발견이 됩니다.

 

편지의 수신자가 경찰과 사회부 기자였던 것을 이상하게 여긴 우편 배달원이 신고를 하였습니다.

 

두통의 편지에는 서툰 글씨채로 적혀 있었으며,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다.

 

내용은 " 자신과 삼각관계였던 두 연인이 싸웠으며,  농기계점 아내가 카센터 여인을 살해하고 불을 질렀으며, 그날 아침 발견된 카센터집 아내의 위치가 정확하게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 자신은 외국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편지는 일부로 서툴게 쓴거 같은 글씨채로 필적을 은폐하기 위해서 쓴것이라고 보인다고 했습니다.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쓴 것처럼"

 

낯선 사람들과 카센터 아내가 차를 타고 갔다는 목격자와 낯선 사람들을 봤다는 제보가 들어왔지만, 몽타주를 만들어 조사를 했지만 결국 범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범인은 ?

 

1. 낯선 방문객 4명

 

 방문객을 본 농기계점 아들을 최면 수사를 통해서 몽타주를 만들었다.

 

2명은 양복 정장 차림, 그중 한명은 30대여성, 50대여성 그리고 남자 한명은 머리 숱이 적었다.

 

 

2. 의문의 편지

 

편지의 내용은 " 자신을 두고 카센터주인 과 농기계주인이 사랑 싸움을 하다가 벌어진 일이다. 시체는 개천에 있다 ! 죄송하다, 불은 농기계점 주인 정씨가 일으킨 것이다. 나는 외국으로 갈 것이다"

 

전문가에게 편지의 의뢰를 맡겼으며, 필채를 감추었던 것으로 들어 났으며, 무의식적으로 농기계점 정씨에게 이 모든 사건을 미루려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고 한다.

 

3. 2011년에 충남에서 장기미제 사건반을 만들면서 재조사

 

현재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으며, 계속해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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