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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감자탕이 너무 땡기더라.
그래서 그니에게 카톡을 보냈다 오늘 감자탕 먹자고 ㅋㅋㅋㅋ
오늘 안먹으면 안될거 같다고 그래서 우리는 퇴근 후 바로 미아역에 있는 참이맛 감자탕 집을 찾았다.
평소 먹던 곳은 집과 거리가 좀 있어서 새로 생겼는데 한번도 가지 못한 감자탕 집에 왔다.
참이맛 감자탕 소자를 주문 하였다.
조미료가 가득한 ㅋㅋㅋㅋㅋ 이 국물맛이 왜이리 그립던지.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단, 여기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함께 있는 곳이라 아이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조용히 식사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비추 하는 곳이다.
익지도 않은 고기를 먹으라고 주면서 저렇게 웃는데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었다.
물론 이미 한번 끓여 나온거라 다 익긴 하였겠지만
그래도... 익지 않은 당면들을 보니 왠지 고기도 안익었을 것 같단 말이야.
여튼 우리는 이날 볶음밥까지 볶아 먹고 맛있게 밥을 먹고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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