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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대부분 사라진다는 몽고반점이 나는 아직도 남아있다.
옆구리라 보이지 않는 부위이긴 하지만 내 스스로가 굉장히 콤플렉스라고 생각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부분을 레이저로 지우려고 하였지만 몽고반점은 멜라민 색소가 많은 점이라 제거 한다고 하여도 다시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하였다.
결국 고민을 하다가 그냥 타투로 가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타투를 하기로 결심했다.
내 오랜 컨플렉스를 드디어 마주하게 되었다.
사지은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타투한 부분이 굉장히 붓고 많이 빨개져 잘 보이지는 않지만
가라 앉은 지금도 희미하게 몽고반점은 보인다.
손목의 흉터를 가리기 위해 타투를 한번 하였고
이번에는 옆구리의 점을 가리고 위해 타투를 다시 하였다.
나중에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이 타투는 계속 남아있겠지 나의 점과 나의 흉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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