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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일기/* 일상 일기

[동대문종합시장] 귀걸이 만들기 동대문 종합시장 짱짱.

by oneday story 201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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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해서, 요즘 귀걸이 DIY가 유행이라고 하여서

나도 한번 동대문종합시장에서 귀걸이 재료를 구입해 왔다.

 

총 4만원 들고 갔는데, 재료 다 사고도 만원이 남았다.

 

요즘 유행하는 레이스 귀걸이라고 하는데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하고 다닐려고 만든건지...

 

(모든 귀찌는 은침으로 하였기에 조금 비싸다. 알러지가 없다면

그냥 일반 침써도 무방할 것 같다.)

 

 

요건 생각도 하지 않고 만든 귀걸이 인데

생각외로 잘 나와서 정말 놀랐다.

 

 

이 귀걸이도 뭔가 조금..

할머니들이 좋아할법한 모양새로 만들어 보았다.

 

 

 

이 귀걸이는 어느 옷이든 매칭이 잘 될것 같아서 만들었는데..

 

중간에 저기 박힌 큐빅 하나가 빠졌다는...

그리고 잘 보면 알겠지만 서로 막대기의 색상이 다르니

절대 조명때문에 같아 보이니 구입한 귀걸이 재료는 두번 세번 꼭 보길 바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차고 다니기엔 영... 조금 그럴 것 같아서

 

심플하면서도 약간의 앨리스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더하고 싶었다.

 

 

이건 대체 남은 재료로 어떻게 매칭을 해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고리로 연결 시켜버렸다.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이였다.

 

 

사실 이번 동대문시장에 간 이유가 이 진주귀걸이를 구입하기 위해선데

막상 사오고 나니...

 

어디다 어떻게 장식을 줘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다.

 

 

이것도 원래 이렇게 만들 용도가 아니엿으나,

털만 달아놓으면 조금 민밋 할 것 같아서 큐빅도 같이 달아주었다.

 

 

회사에 들고 갔더니 가장 핫했던 꽃

 

원래는 큐빅 두개를 결하려고 했는데 크기가 똑같아서,.

 

전혀 이쁘지 않더라 결국 한개만 끼는 걸로 쇼부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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