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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뱅크에서 890달러 미리 신청해 놓은 다음 지정한 은행에 가서 달러 환전을 하면 된다.
원래 대만달러도 조금 변경하려고 했는데, 인천공항에 대만 달러가 없다고 하여.....
그냥 달러로 변경하였다.
총 890달러.
항상 달러는 장난감 달러만 보았는데!!
(물론 환전소에서 일했을때 자주 만져보았지만.)
이렇게 이게 내돈이라는 생각이 드니 더 장난감 같은 느낌이다.
그니 회사 주변인 암사역 신한은행에서 달러 환전해왔다.
이제 돈도 손에 들어왔겠다 떠난다는 느낌이 정말 실감이 난다.
가서 신나게 쓰고 와주겠으
한푼도 남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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