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연말이라고 한도 올려줬나보다

 

올 여름, 하나 1Q데일리 카드 하나 만들었다.

 

얼마 있다가 전세로 이사갈 생각에 신용도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신용카드를 다시 만들었는데 역시 관리가 쉽지 않다.

 

자꾸 자꾸 내 월급을 초과해 사용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

그 와중에 또 하나카드는 내게 돈을 더욱이 열심히 사용하라는 건지 한도를 높여 줬다.

 

 

 

원래한도가 150이었는데, 내가 운동한다고 50 올려서 200이 되긴 하였지만

 

 

 

하나카드 한도 150만원에서 420만원까지로 상향 되었다.

하나카드와 비슷하게 만든 삼성카드는 아직 묵묵 무답인데.

왜 하나카드만 올라간거지?

 

 

 

그래도, 신용도가 기존보다 조금 좋아졌다는 소리니깐 기분 좋게 들리기는 한다.

 

 

재작년 신용카드를 자르고, 1등급이었던 신용등급은 1년간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니 곧이어 하향을 하더니 3등급에 멈춰섰다.

이걸 복구 하려고 이 난리를 치고 있으니... 참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