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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알아보기

by oneday story 2018.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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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스케이트

 

정식 명칭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며, 스케이트화를 신고 빙판을 달리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파생된 종목으로 400m의 롱 트랙에서 질주하는 스피드스케이팅과 비교해 111.12m의 짧은 트랙에서 열려 쇼트트랙이라 부른다. 

 

말 그대로 경기 Track이 짧아서 쇼트트랙인 것이다.

 

 

보통 2명의 선수가 인 코스와 아웃 코스로 자신의 코스를 할당받아 독주해 기록을 가리는 스피드 스케이트와 달리 여러 명의 선수가 같은 스타트라인에서 경기를 시작해 많은 변수가 나온다. 선두에 있던 선수도 수없이 넘어지고, 역전을 위해 끼어들기를 하다 낭패를 보면 경우도 허다하며,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누가 메달을 거머쥘지 쉽게 예상할 수 없어 관중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경기이다.

 

스피드 스케이팅과 달리 쇼트트랙은 아시아의 선수들이 최강국으로 꼽히며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1위이다, 이는 역대 올림픽 메달 획득 상황 수치로도 증명이 된다. 한국은 1998년 동계올림픽부터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나온 총 48개의 금메달 중 절반에 가까운 21개를 휩쓸어 9개를 획득한 2위 중국과도 큰 격차를 보인다.

 

 


 

 

 

스피드스케이팅과 비교해 곡선 코스를 여러 번 타야하는 쇼트트랙의 경우 몸집이 작은 아시아 선수들이 원심력을 적게 받아 더 유리하다고 한다.

 

 

 

 

2월 17일 

 

여자 1,500m 는 최민정과 심석희가, 남자 1,000m 에서는 임효준이 선봉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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