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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에 따르면 "한국 등 7개국 철강 관세부과 대상국서 제외" 되었다 한다.
한국 정부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외교통상라인이 워싱턴에 방문해 미 무역대표부(USTR) 등을 상대로 철강 관세 면제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설득을 펼쳤으며,
23일 관세발효 하루전에 잠정유예로 확정된 것인데, 이는 4월말 까지로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기간안에 잠정유예를 받은 국가들은 '조건협상'을 해야 한다고 한다.
한국의 '조건협상'은 한미 FTA와 연계되어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 외 국가는 유럽연합(EU),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등 7개국이 관세부과 대상국에서 제외되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 수입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으며, 행정명령은 23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관세부가는 23일 부터 효력이 발휘되며 중국, 인도 등을 대상으로 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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