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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라이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윤택, 이승윤이 출연하였습니다.
라디오에서 레전드 에프소드를 물어보자.
이승윤씨는 영지버섯라면, 윤택 씨는 말벌 아저씨 에프소드라고 하였습니다.
꿀벌보다 5~6배가 덩치가 큰 장수 말벌 한마리가 꿀벌 몇백마리를 헤칠수 있다고 합니다.
이 장수 말벌은 중국과 한국에 서식한다고 하네요.
강력한 턱으로 꿀벌들을 모두 죽이고, 확인 사살 까지 하는 무서운 벌입니다.
꿀벌을 모두 죽이고 안에 꿀벌 애벌레 까지 모두 죽이기 때문에,
양봉을 하시는 분들은 손수 말벌을 잡아줘야지 양봉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말벌아저씨
57회 방송에 출연한 자연인 허명구씨는 말벌아저씨라 불린다
자신이 키우는 양봉집에 말법이 습격해 잡으러 출동해 말벌은 바로 소주병 감옥으로 직행한다.
말벌을 가만히 두면 벌집을 침범하고 꿀벌들을 해쳐 애써 해온 양봉이 허사가 되기때문이다.
자연인의 집을 방문한 개그맨 윤택이 여러 질문을 던져보지만 자연인의 시선은 온통 말벌뿐입니다.
말벌은 가차 없이 잡지만 윤택이 말을 건넬 때마다 '부끄럽습니다'를 연신 외치는 샤이보이 자연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산을 다녀와 윤택과 등목을 하다가도, 깨 터는 작업을 함께 하다가도 말벌이 나타나면 그는 어김없이 출동한다. 덕택에 윤택은 또 홀로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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