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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의 평양공연단 불참' 소식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10년만에 열리는 평양 공연에 빠지게 되면서 기획사 SM에 불만을 토론하고 있습니다.
또한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의 불참 사실을 정부측이 몰랐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추가적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조이의 불참 사실을 문체부와 통일부에 먼저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와 문체부는 행사 하루 전날까지도 조이의 불참 사실은 금시초문 이었다 합니다.
조이 불참 이유
SM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조이는 MBC TV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으로 평양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했으며, 공연 출연 요청 당시 기존에 있던 스케줄을 조율해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평양 공연 일정이 길어져, 드라마 제작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서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받아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라고 밝혔습니다.
문제점
이번 평양 공연은 양국간의 교류를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공연 하루 전 공연단이 불참한다는 사실을 우리 정부측에도 알리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 SM에 대한 네티즌들 항의가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으며, 이것은 조이의 문제가 아닌데.... 일부 네티즌들은 조이의 문제로 몰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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