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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 오창 맨홀 변사 사건

by oneday story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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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군 오창읍의 한 야산. .

 

등산객 한 명이 야산 입구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 됩니다.

 

 

수상한 돗자리를 발견 !! 돗자리 위에는 돌들이 몇개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 돗자리를 열어보니 맨홀이 보였고, 사람 한명이 교수형을 당한것 처럼 매달려 있었습니다.

 

시체는 손이 뒤로 묶인채로 매달려 있어서 전대 미문의 미스테리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변사자는 청주에 사는 건축업자 40대 남성 최씨, 밀린 공사 대금을 받으러 안산을 다녀 오겠다고 했고, 집에 돌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족이 실종신고한지 4일 만에 발견 되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처음에 이사건을 타살로 봤으며, 범인은 최소 2명 정도 였다고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타살로 진행되던 사건은 점점 자살로 무게가 쏠리면서 결국 자살로 수사

자살 정황

 

1. 스스로 차를 돌린 최씨

 

고속도로 CCTV에서 안산으로 가던 차를 돌려 집 방향으로 되돌아오기 시작 ! 그리고 몇 시간 후 오창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러가는 것이 포착

 

2. 사망 직전까지 혼자 있던 최씨

 

자살한 주변에 차량이 있었으며, 차량을 아무리 뒤져봐도 지문은 최씨 것만 있었고, 다른 사람이 탄 증거가 없었다고 합니다.

 

 

3. 목을 매단 것 외에 다른 상처 無

 

목을 매단 것외에 외상이 없었고, 살아있는 상태로 맨홀에 들어 갔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4. 엉성하게 묶인 최씨의 두손

 

뒤로 묶여 있는 모습이 헐겁게 되어 있었다.

 

 

5. 맨홀에는 발 디딜 곳이 있어 자살이 가능 했다.

 

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명확한 증거가 없어서 미제로 남은 사건이며,

경찰 VS 유가족이 의견이 상당히 엇갈린 사건입니다.

 

 

경찰은 보험금을 노리기 위한 타살로 가장한 자살이라고 하였으며, 유가족은 최씨는 그럴사람이 아니고, 사망추정 시간이 야밤인데, 혼자서 그것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최씨는 왜 차를 돌렸던 걸까 ?

 

유턴을 한 후 최씨의 핸드폰은 꺼지고, 근처에서 두동강 난채 발견이 되었다.  유턴을 하기 10분 동안에 누군가를 만났다고 하는데, 아직도 명확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10분을 멤돌다가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오창으로 향했다.

 

이 사건은 아직도 미제로 남아 있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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