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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 사라진 약혼자의 흔적, 그 후

by oneday story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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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817회 사라진 약혼자 김명철씨에 대한 방송은 레전드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자친구....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김명철씨는 약혼녀가 소개시켜준 친구 용의자(조상필)에게 좋은 일자리 소개를 받게 됩니다. 얼마 후 조상필을 만나러 집을 나가게 되는데... 그 후 실종이 됩니다.

 

김명철씨가 사라지고 난 후 약혼녀와 부모님에게 문자메시지가 오게 되는데, 내용은 돈을 빌렸고 그 후 잠적을 한것 입니다. 또한 김명철씨의 문자 메시지는 평상시의 문자와 너무나도 달랐으며,

처음 조상필은 김명철씨가 돈을 빌리고 도주를 했다고 했는데, 알리바이가 깨지면서 점점 자신의 의견을 번복하게 됩니다.

 

용의자(조상필)은 김명철씨 약혼녀를 짝사랑 했었으며, SNS에도 근거가 많았습니다.

현재 용의자(조상필)의 범행 동기는 약혼녀 이며,

이 사건은 살인으로 판명이 안났는데, 문제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용의자(조상필)이 단기간으로 사무실을 빌렸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김명철씨를 만났고, 그 이후 김명철씨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 사무실 쇼파에서는 혈흔이 발견 되었고, 김명철씨가 사라진 그달에 수도세가 급격하게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시끄러운 곳을 빌렸는데요, 사무실 아래는 댄스 학원이었습니다.

 

“지난 2월 방송되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김명철 실종 사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조상필(가명)! 그는 누구인가? 새롭게 드러난 그의 살인 행각 속에 김명철 실종 사건의 단서는 숨어 있을까?”

(용의자 : 조상필)


# 돌아오지 않는 약혼자
지난 2월에 방송되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김명철 실종사건!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사람들이 명철 씨가 사라지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약혼녀의 친구 조상필(가명)의 혐의를 의심했다. 경찰은 사라진 명철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 조상필의 사무실인 점, 실종 당일 그곳에서 40톤의 수돗물이 사용되고 명철 씨의 혈흔이 발견되었던 점 등을 근거로 조상필을 폭력, 감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항소심에서 ‘피해자가 현재 실종 상태이며 수면제를 먹이고 감금폭행 했다는 증거만으로 살인을 계획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이유로 법령 최고형인 15년의 1심을 깨고 7년형을 선고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명철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오길 바라면서도 어쩌면 아들을 살인했을 지도 모르는 조상필이 7년 후에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이 두렵다고 말한다.

# 또 다른 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상필! 단순한 우연인가?
그렇게 잠잠해지던 김명철 실종사건은 지난 2일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명철 씨가 사라지기 1년 전인 2009년 5월, 박 모씨가 화장실에서 샤워 도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조상필이 구속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 남자의 사망 장소가 동거하던 조상필의 사무실 화장실인 점, 박씨 명의로 가입된 17억 원의 보험금 수령자가 5개월 전 조상필의 쌍둥이 형으로 변경된 점 등을 이유로 사건 발생 2년 만에 이들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명철 씨가 사라지던 날 마지막으로 그를 만난 조상필! 그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사망한 박 씨를 단순 변사사건을 꾸민 용의자로 주목받게 된 것은 단순한 우연에 불과한 것일까?

# 계획된 범죄의 흔적.. 또다시 등장한 수면제와 주변 인물들

그런데 죽은 박 씨의 몸에서 수면제 성분과 알코올이 검출되면서 두 사건은 몇 가지 공통점을 보이기 시작했다. 평소 술을 좋아하지 않던 박 씨가 죽기 전 수면제가 든 술을 마셨다는 것은 김명철이 사라지던 날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한 방법과 유사하다. 또한 박 씨의 가족으로부터 받아낸 지장과 인감이 찍힌 백지 위임장도 명철씨 가족에게 돈을 받을 게 있다고 주장하며 보여준 서류와 형식이 일치했다. 김명철 실종 당시 조상필의 알리바이를 조작해 준 그의 쌍둥이 형 조재필(가명)과 돈을 주었다고 거짓 진술한 오 모 씨가 같이 구속된 점 등 이 두 사건은 놀라울 리만큼 유사한 면을 보이고 있다.

 


# 드러나기 시작하는 범죄들...
쌍둥이 형제의 과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하기 전 조상필의 쌍둥이 형 조재필의 의료보험으로 수면제를 구입한 사실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취재 중 만난 쌍둥이 형제의 지인들은 이들이 곧 보험금을 받을 게 있다며 여기저기서 돈을 빌렸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들에게 절실했을 박 씨의 보험금... 가족도 아닌 사람에게 월 158만원의 납입금을 대신 내주고 17억 원을 수령하려 한 이들은 계획된 살인을 저지르려 한 게 아닐까?
여러 정황이 계획된 살인을 말하고 있지만 쌍둥이 형제를 비롯한 4명의 용의자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명철의 실종, 그보다 앞서 벌어진 박 씨의 죽음 등 쌍둥이 형제의 주변에는 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이 쌍둥이 형제는 정말 김명철 씨를 살해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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