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녀시대 ]
[ 我的少女时代 ]
개봉일자: 2016.05.11
등급: 15세 이상
장르: 멜로/로멘스, 드라마
개봉: 대만
상영시간 : 134분
감독 : 프랭키 첸
배우 : 송운화[린전신] , 왕대륙 [쉬타이위] , 이옥새 [오우양], 간정예 [타오민민]
원래 중국, 대만 영화는 잘 안보는 편인 나로서는 솔직히 말해
나의 소녀시대가 대만 작품인 줄 모르고 보았다.
그냥 생각나는 이미지로는 적어도 일본에서 만들었겠구나 싶었느데...
그게 아니 었다니 조금 충격 받았지만.
보다 보니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나름 괜찮더라.
그리고 나는 생각지 못했지.
내가 왕대륙을 보면서 핡핡 거릴 거라는 생각을.
스토리는 흔히 여 학생들의 어린 시절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다고 생각 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뭐랄까 더 공감이 갔다고 할까나.
굳이 한국 영화랑 비교를 해보자면
옛날 귀여니 작가의 늑대의 유혹
그 영화 정도 라고 생각 하면 될 것 같다.
조금은 유치하면서, 조금은 심란하게
또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일에 울고 웃었던
나의 유년 시절이 생각나 좀더 흐뭇하게 볼 수 있었다.
마지막 까지 보면서 해피엔딩 아니면 울거야 울어버릴거야
라고 하면서 보았는데... 결국 해피엔딩이라 흐뭇하게 영화를 끌 수 있었다.
배우 송운화를 보면서 계속 덕선이가 생각난 이유는 무엇인가.
나만 그리 생각 한 것인지.
영화 자체는 굉장히 유치하다면 유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유치한 한 장면 한 장면이 내 유년 시절과 너무 곂쳐 보였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에 평을 준다면 만점을 주고 싶다.
잊고 살았던 어린시절을 다시 떠오르게 해주는
가슴 먹먹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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