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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일기/* 일상 일기

한양대입구 슈퍼타이 마사지 받으로 다녀오다!

by oneday story 201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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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원에서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몸이 찌뿌둥하여 마사지좀 받을까 싶었다.

마사지샵을 찾던 중 저렴한 곳이 있어 예약을 하게 되었다.


한양대쪽에 있는 슈퍼타이마사지라는 곳이었는데 카카오톡 친구를 하면 건식마사지가 2만원. 오일마사지가 3만원이라고

하여 친구를 맺고 예약을 한 후 방문을 하게 되었다.

 

 


​위치는 한양대 정문 바로 맞은 편에 있었다.

나는 한양대 근처에도 와본적이 없는지라 찾기 매우 힘들었지만 동네 주민이라면 찾기 쉽겠지?

다음에 또 오고 싶긴 한데 거리가 거리인지라 ㅜㅜ 다시 올 엄두가 나지 않는다.


​맥도날드 옆 건물 5층에 있다.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 먹고 들어가려다가 마사지 받고 토할까봐 먹지 못하였다.


선결제를 하고 찜질복 같은 옷을 받는다.

앞에 태국어 같은 것들이 적혀있기래 나는 컨셉인줄 알았는데 저중 하나는 외웠어야 했다.

적어도 살살이라도... ㅜㅜㅜㅜㅜㅜ

직원분들이 전부 태국 현지인이고 말이 안통한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절대 외웠을 것이다.

 

 

 

​이 때까지도 아무것도 모르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물이 따뜻하다 좋다

이렇고 웃을 때가 아니었는데 한 글자라도 더 봐둘걸... ㅜㅜ


병원에서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링겔 주사 꽂았던 자리를 미친듯이 누르는데(마사지) 하는데 나는 천국을 드나드는 줄 알았다.

아무리 영어로 외쳐도 한국어로 말해도 절대 알아듣지 못하신다 하....

오일 마사지를 받아 다행이지 아마 건식 마사지었음

내 팔 한쪽은 한동안 불구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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