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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스런 일기/* 돼지야 그만먹어

미아사거리 오복닭한마리 다녀온 후기 (다이어트중이지만..)

by oneday story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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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역 오복닭한마리


영업시간 : 24시 (연중무휴)

전화번호 : 02-982-9996

위치 : 서울 강북구 도봉로 8길 15

평점 ★☆


다이어트 중인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닭한마리가 먹고 싶다고 하여

 가까운 위치에 있는 미아사거리에서 닭한마리를 먹게 되었다.


동네 사람들로부터 '종로'보다 낫다는 평이 자자했던지라 나도 기대 하게 되었다.


미아사거리 먹자골목에만 닭한마리가 두 군데 인데 미아사거리 가장 초입에 있는 이곳

오복 닭한마리가 원조라고 한다. (사실 미사에 있는 닭한마리는 다 같은 사장님)




가격표를 찍지 못하여 밑에 적어둔다.


[ 닭한마리 가격표 ]

닭한마리

소 22,000원

칼국수사리

2,000원 

중 32,000원

만두사리

대 44,000원

감자사리

닭 반마리 추가

12,000원

계란죽

닭도리탕

소 25,000원

떡사리

중 35,000원

부추사리

1,000원

대 45,000원

공기밥



21시쯤 가니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웨이팅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시끌시끌한 분위기였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추천을 하지 않는다. (시장 같은 느낌)


너무 시끄러워서 앞에 앉은 남자친구와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았다.



음식은 주문하자마자 3분도 되지 않아서 바로 나왔다. 


다이어트 중이라 아무런 양념을 추가하지 않고 나온 그대로 먹었는데 

간이 잘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닭한마리엔는 역시 칼국수를 넣어야지! 라고 생각하였지만 하였지만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계란 죽을 넣어서 먹어보기로 했다.


어떤 비주얼일까 상상도 못 했지만 그냥... 밥 볶아주는 게 다였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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