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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일기/* 일상 일기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직접 재배해서 먹는 열매친구 텃밭세트 나도 농부!

by oneday story 2017.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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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랑 코니 캣글라스 심어주는 겸사겸사하여, 다이소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데

우연찮게 내 눈에 들어온 텃밭세트

 


 

일단은 계속 눈에 밟히길래 오천원밖에 하지 않는 너!

내가 구입해 주겠어! 하고 구입해왔다.

(내심 자라지 않으면 어쩌지...라고 생각하며..)


 

일단 배양토를 뿌리고 그 위에 물을 뿌린후 씨를 뿌린다.

온도도 신경을 쓰라고 하는데, 지금은 겨울에서 봄이되기 전 꽃샘추위로 고생중인데

무슨 온도까지.. 하며 보일러를 조용히 틀었다.

 

 

 

흙은 넉넉히 들어있었다.

딱 화분크기로 들어있으니 중간에 쏟으면.. 다시 주워 담아야한다는 사실!

 

 

자 설명서 처럼 부직포를 밑에 깔고 흙을 솔솔솔 뿌려주었다.

나같은 똥손도 이런 것을 할수 있다니!! 음하하하..

(하지만.. 싹조차 트지 않는다면 망할.)

 

자 씨는, 오이와 방울토마토씨가 같이 들어있다.

 


 

싹은 틔울수 있을 거야!!!


<

 

자 이것은 오이씨앗이라고 한다.

나도 처음 보았다 ㅋㅋ

 

 

이 것은 방울토마토 씨앗.

본가에는 마당에 조그만한 텃밭이 있어서 거기에 모종을 심고는 했었는데.

씨를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 이제 무럭무럭 자라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어째 내일 그니랑 코니가 흙을 다 파헤쳐 놓을 것만 같은 이 기분,..

 

만약 한달이 지나도 싹이 나지 않는다면 망할 다이소 내게 사기를 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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