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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랑 코니 캣글라스 심어주는 겸사겸사하여, 다이소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데
우연찮게 내 눈에 들어온 텃밭세트
일단은 계속 눈에 밟히길래 오천원밖에 하지 않는 너!
내가 구입해 주겠어! 하고 구입해왔다.
(내심 자라지 않으면 어쩌지...라고 생각하며..)
일단 배양토를 뿌리고 그 위에 물을 뿌린후 씨를 뿌린다.
온도도 신경을 쓰라고 하는데, 지금은 겨울에서 봄이되기 전 꽃샘추위로 고생중인데
무슨 온도까지.. 하며 보일러를 조용히 틀었다.
흙은 넉넉히 들어있었다.
딱 화분크기로 들어있으니 중간에 쏟으면.. 다시 주워 담아야한다는 사실!
자 설명서 처럼 부직포를 밑에 깔고 흙을 솔솔솔 뿌려주었다.
나같은 똥손도 이런 것을 할수 있다니!! 음하하하..
(하지만.. 싹조차 트지 않는다면 망할.)
자 씨는, 오이와 방울토마토씨가 같이 들어있다.
싹은 틔울수 있을 거야!!!
자 이것은 오이씨앗이라고 한다.
나도 처음 보았다 ㅋㅋ
이 것은 방울토마토 씨앗.
본가에는 마당에 조그만한 텃밭이 있어서 거기에 모종을 심고는 했었는데.
씨를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 이제 무럭무럭 자라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어째 내일 그니랑 코니가 흙을 다 파헤쳐 놓을 것만 같은 이 기분,..
만약 한달이 지나도 싹이 나지 않는다면 망할 다이소 내게 사기를 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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