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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박 2일] 이기대공원, 오륙도 스카이워크 08.18

by oneday story 201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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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부경대역에 하차, 택시로 이기대 공원 입구로 향했다. 비용은 대략 5,000원 나왔다.

 

이기대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서 해안 산책로를 따라서 오륙도 스카이워크 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처음에 해안 산책로가 어마어마하게 긴줄 모르고 코스를 잡았다가.. 힘들어 죽을번 했다.

 

5km 코스이며.. 산책로처럼 가벼운 길도 있지만 흙길과 수만은 계단들이 나오니... 운동 안좋아 하면 각오 단단히 하시길...

 

 

동생말에서 출발하여서 어울마당 치마바위 농바위 들을 지나서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갈려고한다.

 

반대로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출발하여서 동생말로 가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동생말에 도착하면 웨딩홀 건물이 보인다. 계단을 올라가면 해안산책로가 시작된다.

 

 

동생말 위에서 찍은 사진

 

 

저기 너머로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릿지)가 보인다.. 길이가 상당히 길다.

 

 

시작은 수월하여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으면서 걸었지만..

 

어울마당 입구부터는 힘들어서 오륙도 까지 거희 사진을 안찍었다.

 

 

10여분 걷다보면 구름다리가 보인다. 흔들흔들 무섭다.

 

 

 

 

해안산책로여서 옆으로 계속해서 멋진 절경들이 펼쳐진다.

 

 

걷다보면 바퀴벌레 같은 무리들이 우루루 나타난다. 갯강구라는 바다벌레.. 벌레로 낚시 미끼로 쓰기도 한다고 한다.

 

 

지압보도.. 왼쪽으로 갈수록 발바닥이 아파서 걷지 못한다.. 중도포기 했다.

 

 

어울마당쯤 도착하면 화장실이 하나 나온다..

 

이곳과 어울마당의 해안초소 기지의 화장실을 지나면 오륙도까지 화장실이 안나오니 참고.

 

 

어울마당으로 향했다.

 

 

 

어울마당은 사유지라고 한다.

 

 

어울마당에서 해운대를 촬영 했다고 한다.

 

 

어울마당을 지나면 산이 나타난다. 이때 부터 힘들어 지기 시작 한다.

 

 

열매 인줄 알았는데.. 무당벌레들이 밥을 먹고 있었다.

 

 

 

 

 

초소들도 가끔 가다가 나타난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다.. 엄청 많이도 왔지만 아직 1/2도 못온듯 하다.

 

 

예쁘게 서있는 이정표~

 

 

산길과 계단들이 엄청 많이 나오기 시작한다.

 

 

힘들어서 농바위 까지 사진을 한장도 안찍었다. 바지도 땀때문에 다 젖어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걸었다.

 

은지가 그래도 씩씩하게 나보다 더 잘 걸어 가서 다행이다.

 

 

농바위에 도착해서 청소하시는 할아버지에게 스카이워크가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봤는데.. 저런 언덕을 2번 더 넘어야 된다고 한다.

 

 

농바위와 오륙도 전경이 앞에 펼쳐진다.

 

 

농바위를 지나자 계단들이 더 많이 등장했다..

 

 

길 옆에 풀이 많았지만.. 다행히 벌레가 없었다.

 

 

 

 

 

2시간정도 걸었는데.. 드디어 아파트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륙도에 도착했다.

 

 

저기 앞에 오륙도가 보인다.

 

 

오륙도 입구에 예쁜 해안 정원도 보인다. 오륙도 아래에 있으면 위에 이런것이 있는지 모르니 이기대 해안공원을 안걷더라도 한번 위에 잠깐 들렸다가도 괜찮을 것 같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우리가 걷던 길을 보았다.. 진짜 많이도 걸었다.

 

 

 

도착하자 마자 너무 더워서 해파랑 카페에 들어가서 음료를 원샷했다.

 

 

 

 

 

요렇게 유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덧신을 신고 입장하면 된다. [무료]

 

 

아래가 유리여서 보이기 때문에 아찔하다.

 

오륙도에서 버스를 타고 역 쪽으로 이동하였다. 버스는 많이 다니니 환승해서 가면 역까지 금방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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