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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막창 골목 & 삼송빵집 & 핸즈 커피 06.18

by oneday story 2017.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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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2일차.. 숙소에서 나와서 막창골목이 있는 안지랑역으로 향했다.

 

 

 

안지랑역에 내려서 막창골목 지도를 보았다. 일직선으로 쭉 막창집이 늘어서 있다.

 

 

낮시간이라서 대부분의 매장들이 닫혀 있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걷기가 힘들었지만.. 막창골목 끝까지 걸어간 후 다시 처음 입구로 갔다.

 

 

가격들은 아래와 같은데... 나는 막창,곱창을 즐기지 않기에 싼지는 잘 모르겠다.

 

 

입구의 다도곱창에서 낮인데도.. 4테이블 정도 사람들이 막창을 굽고 있었다.

 

 

 

세트메뉴 막창 2인분 26,000원 짜리를 주문했다.

 

 

먼저 막창이 불판에 올려졌다.

 

소주없이 막창을 먹는 것은 처음이다.

 

 

 

 

 

 

소스는 이렇게 3가지가 나온다.

 

 

야들야들 하게 구워진 막창이 맛이 좋았다.

 

막창이 다 익었을 즈음 곱창을 올렸다.

 

양이 정말 어마어마 했다.

 

 

추가적으로 염통까지 나왔지만 배가 불러서 염통 3꼬지 먹고 나머지는 다 남겨 버렸다.

 

 

 

 

막창을 먹으면서 기차시간이 다되어서 걱정을 하였다. 미리 예매를 안해놔서 오후 1시에 대구역에 도착 하여야 했다. 하지만 먹으면서 계속해서 어플로 취소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다가 다행히 오후 3시경 기차를 찾았다.

 

우리는 막창을 먹고 대구에 유명한 옥수수 마약빵 삼송빵집으로 향했다.

 

 

삼송빵집이 있는 중앙로역은 안지랑역과 같은 호선이라서 환승없이 갈 수 있었다.

 

 

삼송빵집 옆에는 옥수수 빵이라 그런지 옥수수콘 대형깡통들이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었다.

 

매장안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하여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다.

 

바로 옆에 있는 핸즈 커피로 가서 커피와 마약 옥수수 빵을 먹으면서 기차 시간을 기다렸다.

 

 

3층까진가 있었는데.. 계단이 어마어마 하게 가파르니 커피들고 갈 때 조심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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