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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대만 공항 입구심사 초초초초 하이패스 같은 느낌

by oneday story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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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만은 내리면 알겠지만 한국에 비해 굉장히 습하다고 하였었는데,

막상 내리고 보니 습하지 않았고, 날씨도 비만 오지 않았다면 딱 괜찮았다.

 

대만 가기 전에, 대만 11월 날씨 옷 스타일에 대해 많이 검색해보고 참고 했는데,

그냥 봄패션이나, 초가을 패션으로 가면 될 것 같다.

 

대망의 대만(타이완)입국심사.

 

영어를 굉장히 못하는 나였기에!!!!

대만가는 날만을 학수고대하던 날과 다르게,

반대로 입국심사 때문에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었던 적도 많았는데

 

걱정 말아라.

 

 

내가 오사카때 삼십분이 넘게 입국심사를 못하고 쩔쩔거렸던 악몽같은 시간을 떠올리며 입국심사대에 섰는데!!

 

입국심사하는 세관 담당자는 마스크를 꽉 끼고 내게 손짓으로 여권을 달라고 하였고,

손가락으로 입국심사대에 손가락 인식을 하라고

 

모든 것을 무언으로 손가락과 손짓으로 마쳤다.

 

고로 나는 그 세관 담당자의 목소리조차 들어보지 못하고 그냥 통과가 되었다.

 

걱정한 것과 다르게 뭐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더 허무했다.

 

유투브에서 얼마나 내가 입국심사때 자주 사용하는 용어 이런 것들 공부했었는데!!

영못알이어도 통과 되고, 대만 현지인 그들도 영못알이기 때문에.. 그냥 영못알들이 여행가기 괜찮을 것 같다.

 

아.

대만에서 주로 사용한 말은.

 

하우 머치. 땡큐. 오케이. 1 라이스 or 1 비어 등 굉장히 간단한 영어로 콩클리시로 이야기 했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콩클리시로 이야기 하고 나도 내 나름대로 콩클리시로 사용 했다.

 

솔드 아웃을 못알아 들어서 30초간 정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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