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통카드 [이지카드] 구입하기 & 유심칩 구매
이지카드 (Easy Card)는 충전식 선불 교통 카드로 우리나라의 T-money 교통 카드와 같다. 승차할 때마다 1회용 티켓을 구입할 필요가 없이 편리하며, MRT 탑승 시 편도 요금의 20% 할인 혜택이 있다. MRT 외에 시내버스, 마오쿵 곤돌라, 단수이 페리 등을 탈 떄와 주요 편의점, 카페, 유바이크를 이용할 때도 사용 가능하다.
타이베이에서 2박 이상 머물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계획이라면 구입할 것을 추천!!
이지카드 구입법
- 카드 금액 : NT$100 ( 깡통카드가 아니라, 카드 구매하는 동시에 NT$100 생긴다)
- 구입처 : MRT 역의 안내 차구 또는 편의점, 타오위안 국제공항 이지카드 서비스센터 (08:00 ~22:00)
- 충전법 : MRT 역의 안내 창구나 자동 발매기에서 가능하면 최소 NT$100 단위로 충전 가능
- 남은금액 : 타오위안 국제공항 이지 카드 서비스 센터에서 수수료(NT$20)를 제하고 환불 가능
유심 카드 구입
일정 기간 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국내에서 사용하던 번호가 아닌 타이완의 새로운 번호의 유심을 끼우기 때문에 한국 번호로 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 위치 : 공항 입국장 밖으로 나오면 Tele-communication service) 카운터가 있다.
2~3개의 통신사가 모여 있는데, 중화뎬신(中華電信)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 사용법 : 직원에게 여권과 휴대폰을 주면 휴대폰 유심 카드를 빼고 새로운 유심 카드를 끼워 준다.
휴대폰 내 3G를 켜서 사용하면 된다. (원래 유심은 한국에 가서 다시 삽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 요금(중화뎬신 기준)
3일권 NT$300(데이터 무제한 + 통화 NT$100)
5일권 NT$300(데이터 무제한 + 통화 NT$50)
5일권 NT$500(데이터 무제한 + 통화 NT$300)
7일권 NT$500(데이터 무제한 + 통화 NT$150)
입국장을 나오면 공항 1층에 안내센터, 환전소, 통신사 들이 몇개가 보인다.
눈에 띄는곳에 통신사와 환전소가 있으니 걱정 NONO
핸드폰 유심칩을 사기 위하여 중화뎬신으로 바로 출발하였다.
5일권 NT$300 (통화 NT$50)을 구입하였다.
데이터는 무제한이고, 통화는 NT$50까지 쓸 수 있다.
(요금표 한글패치 된것으로 볼려면 요청하면 준다)
직원에게 휴대폰과 여권을 주고 해당하는 서비스 선택하면 알아서 유심 교체해 주고, 아래와 같이 서류하나 주면..
서명 해주면된다.
이전 유심칩을 테이프로 붙여주고.. 대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 번호 부여해 준다.
0905082947
유심칩을 교체후 지하철을 타기 위하여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지하 1층에 가면 이러한 분위기가 펼쳐지는데.. MRT 입구를 지나서 좀더 걷다 보면 음식점 보인다.
저기 안에 들어가면 여러종류의 음식점들이 있다
그곳에서 7-Eleven 발견하였다. (대만에는 세븐일레븐 참 많다)
우리는 이지카드를 이곳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충전하기로 하였다.
NT$100에 구입하고, NT$900을 충전하였다. (5일동안 편의점에도 사용하기 위해서)
카운터에서 이지카드 구매 하겠다고하고, 얼마 얼마 충전해 달라고하면 알아서 척척 해준다.
이지카드로 MRT 입구를 지나서 타이베이 메인역 으로 향했다.
왼쪽에 Taipei 라는 쪽으로 가면 열차 타는곳이 나타난다.
아침 9시라 사람이 별로 없고 자리도 넓고, 케리어 놓는 곳도 잘 되어있어서 매우 만족했다.
대만은 기후가 우기가 너무 많아서 쥐와 바퀴벌레게 많이 생긴다고, 지하철안에서 절대 금식을 유지하고 있으니, 음식물 섭취하다가 벌금 내지 않도록 주의.
A13 에서 ------------->A1 까지 가면 타이베이 메인역이 나온다.
MRT에서 바라보는 흐린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