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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사망위험 )

by oneday story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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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Japanese encephalitis)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입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주로 돼지의 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돼지가 바이러스의 증폭 동물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증상

 

모기에 물린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합니다. 증상은 고역(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이상 등의 증세를 보이며,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고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20~30% 사망)

 

경과가 좋은 경우에는 약 1주를 전후로 열이 내리며 회복된다고 합니다.

 

 

4월 3일

부산 지역에서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면서 전국이 술렁

 

현재 보건당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되어 주의보를 내렸으며,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나오면 경보를 발령한다고 합니다.

 

지난해는 9명의 환자 중 2명이 사망을 하였고,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월동모기의 활동이 빨라지고 집중력 감시 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시점이 빨라지고 있다"며 야회 활동 혹은 가정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 하였습니다.

 

모기퇴치법

 

저조도 조명 사용하기 : 환한 실내조명은 모기의 표적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 모기는 계피향을 싫어 합니다.

모기퇴치 식물 기르기 : 허브는 모기를 퇴치해 줍니다. 페퍼민트, 마질, 레몬 유칼립투스 등등

몸 청결히 유지하기 : 모기의 냄새에 대한 반응은 20m 밖에서도 보이므로 청결히 몸을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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