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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홍석천은 왜 대구 신천지에게는 사이다 같은 일침과 맹비난을 퍼붓더니 같은 동족인 성소수자 '게이'에게는 왜 일침을 날리지 못하느냐. 라며 비난 아닌 비난을 받아왔었다.
그런 중 오늘 홍석천은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4번 출구의 사진과 함께 이태원 클럽에 다녀왔던 성수자들에게 용기를 내라며 글을 올렸다.
지금은 용기를 내야 할 때입니다. 성소수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이 가족에게, 지인에게, 사회에 알려지는 게 두려운 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이태원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번 일이 참 안타깝고 걱정스러운데, 무엇보다 아직도 검진을 받지 않고 연락이 안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가장 우려됩니다
물론 '아웃팅'에 대한 걱정이 크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잇습니다 하짐나 지금은 그 무엇보다다도 본인과 가족, 그리고 사회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입니다.
다행히 '익명 보장'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당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기 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이 사태에서 벗어나고 싶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이 쏟은 그 동안의 힘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지금 당장 용기를 내서 검사에 임하길 간곡히 권합니다.
이로 홍석천이 이태원 성소수자 클럽에 다녀왔다는 논란이 가라앉고 있는 중이다.
홍석천 아웃팅 게이라는 이유로 이태원 클럽 감염자들 대신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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