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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스런 일기/* 돼지야 그만먹어

[서산해미] 골목식당 출연했던 해미호떡 착한 가격 자꾸 생각나는 맛

by oneday story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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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 해미호떡


추천 



영업시간 : 매일 10시 ~ 19시

둘째 넷째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 13시 ~ 14시


주소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성마을2길 15-1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206-3)


주차 : 해미호떡 바로 앞 건물 주차 가능 (경쟁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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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산 우시장에 다녀왔던 글을 포스팅 하였다. 

생각해보니 호떡집은 리뷰를 하지 않은 것 같아서 다시 리뷰를 작성해본다.


우리는 우시장에서 곱창전골을 먹고 나서 호떡 킬러인 우리는 해미 호떡을 찾았다.


백종원이 잠시 들려서 마가린으로 호떡을 해보면 어떻겠냐 물었던 호떡집. 마가린 호떡은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해미 호떡집을 찾았다.


문제는 점심시간 브레이크타임이 있던 것. 1시 부터 2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한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결국 발걸음을 돌려 주변 카페에 잠시 들렸다.


카페도 찍을걸... 생각했었는데 여튼 못찍어서 리뷰는 포기.



그렇게 두시 딱 맞춰서 가면 되겠지! 생각을 했는데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두시 딱 맞춰가니 이미 앞에 한 열댓명이 줄을 서 있었다.


결국 나는 한시간을 기다려서 호떡을 받을 수 있었다.


호떡 가격은 한 천오백원에서 이천원 정도 하겠지 생각하였는데, 우리동네랑 똑같이 아직까지 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굉장히 놀랐다.


방송 나오면 대부분 가격이 비싸지기 마련인데... 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다행히도 호떡집은 그런 집이 아니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했으며, 대 다수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었지만 몇몇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지 않아서 불쾌했다.


주차 문제 때문에 라이센스 없는 나는 남자친구와 줄을 교대를 하면서 섰다. 

날이 매우매우매우 더웠고, 차도 굉장히 많아서 차 나갈 때마다 차 빼주느라 나는 안 힘들었지만 남자친구는 힘들었을 것이다.


마가린과 식용유를 함께 섞어서 쓰셨다.

날이 추울 때만 식용유를 섞는다고 하셨는데, 날이 더워도 사용하셨다.

우리가 갔던 날은 삼십도가 육박하는 날씨 였다. 




우리는 호떡을 4개 샀다. 

남자친구도 나도 호떡을 좋아하기 때문에 각2개씩 샀는데 맛은 굉장히 있었다.

하지만 마가린 특유의 냄새?향? 때문에 나는 한개 이상 먹지 못하였고 결국 남자친구가 다 먹었다.

조금 물리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


어디서든 먹어볼 수 없는 그런 맛이라서 별점은 5개 주었다.


지금 먹을 것은 종이컵으로 받아왔고, 포장은 따로 하였는데 사진을 안찍었나...? 사진이 없다 ㅜㅜ


따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차안에서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대구로 향하는 길 호떡으로 허기를 달래며? 대구까지 내려왔다.


한 개 이상은 못먹겠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나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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